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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름 목록들.

진작에 도착했지만, 지금 적어본다 쩝. DJ Shadow - [Endtroducing...] (2005 Reissue, Universal) 한참 이 음반을 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1년을 참은 보람이 있었다. 너무나 알찬 내용에 만족중. 안 사신 분들은 어여어여 사시길. Massive Attack - [100th Window] (2003, Virgin) 총 4개 앨범중,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하나, 매시브 어택 전집 콜렉션을 위해 사다. 이로써 전집 콜렉션 완료~(싱글은 묻지마세요~~) 딴 건 몰라도 아트웍은 작살이였다. 음음. Pet Shop Boys - [Pop Art] (2003, Parlophone) 다 좋은데 부클릿 빼기가 너무 곤란하고 라이너노트도 빠져있다. 그리고 집에서 들으려니 너무 거시기하..

80년대 영국음악을 듣고 있는중.

1.Joy Division 으으.. 듣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중저음의 이언 커티스의 목소리와 흡사 디페치 모드를 듣는듯한 어두운 음들.. 불편하다. 그런데 중독되고 있다. 역시 나는 괴한 녀석인가 보다(...) 그래도 Love will tear us apart는 좀 깼다;; 2.XTC 처음엔 귀에 잘 안들어오다가 점점 익숙해지니 괜찮다. 왜 블러가 여기서 영향을 받았는지 대충 알겠음. 3.Pet Shop Boys It's a Sin의 괴함 때문에 포기했는데,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다. 아니 좋잖아;; 물론 Go West 곡 같은 경우는 듣다가 슬쩍 웃기도 했지만..

주인장이 선정한 웹 디자인이 잘 된 홈페이지 일부들.

사실 주인장은 웹디자인을 좋아한다. 다른 이들처럼 전문적인 기술이 안되서 그렇지.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보면 웹 디자인이 잘 되어 있는 홈페이지들이 있다. 몇몇 인상적이였던 홈페이지들을 한번 소개해본다. 단 본인이 자주 들르는 곳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공정한 선정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1.Spiritualized 공식 홈페이지 주인장의 디자인 취향은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이다. Spiritualized의 홈페이지는 군더더기없는 단순함으로 사람을 사로 잡는다. 하지만 역시나 압권은 메뉴. 그들의 음악 스타일을 100% 반영한 메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눈치챌수 있듯이, 모두 약국 관련 용어다. 기똥찬 메뉴 디자인이라 할수 있다. 2.Massive Attack 공식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