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저자메리 셸리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2-06-1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2009년 뉴스 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100’ 2... 원형적 비극이 새로운 육신을 얻다둥둥 떠 있다가 허우적거리는 일에 불과한, 허우적거린다는 것은 의식이 생활에 더 밀착해 있다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허우적거린다는 것은 사물을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는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평면 위에서 점점 착오가 되어간다는 겁니다. J, 나는 내내 이 착오를 완성하고 그 미개로 죽겠습니다. J. -김경주, '프리지어를 안고 있는 프랑켄슈타인' 중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은 너무 잘 알려졌기에 잘 읽지 않는 소설로 유명하다. 그렇기에 이 소설은 지금까지 제법 오독되어 왔던 소설이기도 했다. 그렇기에 [프랑켄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