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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파이어, 레터맨 쇼에 가다.

괴인 총집합 장소, 유튜브에서 건져낸 동영상 이건 뭐.. 후덜덜이군요;;(후반부 주목) 이걸 보니깐, 얘네들 라이브 공연, 죽기 전에 가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전 영원히 아케빠할렵니다.(야) 저희 가족들도 개종시켜버렸어요. 그런 의미로.. 네온 성경을 하나 장만할 돈을 모아야 되겠습니다.(笑) 덧:그런데 윈 버틀러,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 완전히 다르군요;;

김용갑 의원이 한건 하셨군요.

기사는 여기 하나하나 비판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만일 정부의 의도대로 된다면, 김씨 할아버지와 박씨 아버지의 제사를 이씨 손자와 최씨 손녀가 모시는 희한한 일이 다반사로 생겨날 것이다. 또한 20년 동안 홍길동으로 알고 지내던 친구가 하루아침에 김아무개로 바뀌는 일 또한 허다하여 사회적 혼란을 불러올 것이다. -저기.. 그렇게 확 바뀌여도 당사자들은 누가 누군지 구분할 것인데, 그것은 고려 안하셨나요? 홍길동이라고 알고 왔던 친구가 김아무개로 바뀌여도 그 사람에게 김아무개는 여전히 홍길동 아닐까요? 설마 명사가 바뀌였다고 해서 본질이 바뀌다는 해괴한 주장은 하지 않으시겠죠? 명색이 국회의원이니깐 그 정도는 아실것 아닙니까? 그리고 꼭 김씨 할아버지와 박씨 아버지의 제사를 김씨나 박씨가 지내야..

천보이문 아야카시 아야시는 오늘도 자막이 없다.

누가 좀 자막 구제좀 해줘우ㅝ워웡ㄴ러ㅏ니;ㅇ마어람ㄴ;ㅇ러ㅏㅁ니;헌랑;ㅣㅓ한ㅇ;ㅗ허;ㄴ 4주째 없다 제길제길제길제길 자막 제작자가 갑자기 중지하니 무슨 일인지도 궁금하고. 창천의 권도 자막이 꾸준히 나오는데 아예 무자막으로 볼까 심각하게 생각중. *쓸때없는 잡담. 님들아 제발 중년 나오는 애니에도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저 보고 싶어서 미치겠습니다 ;ㅁ; 게다가 이 작품 사극이란 말입니다 엉엉엉 02/25 23:29 추가. 17,18 자막은 올라왔다고 하네요. 그래도 19,20 자막은 여전히 없..

Real Motion/잡담 2007.02.25

코드기아스 2기 오프닝 바뀌였습니다.

절망적인 싱크로률을 자랑하던 해독불능 오프닝, 바뀌였습니다. 위에건 초기 오프닝, 아래 건 최근 오프닝입니다. 출처는 굇수 사이트 유투브(저걸 저렇게 만드냐 후덜덜덜) 일단 첫 인상은 (여기서 부턴 선라이즈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그래 선라이즈 횽님들. 횽님들에게 본즈나 J.C STAFF,프로덕션 I.G의 무시무시한 싱크로률을 바라진 않아. 그건 꽤 힘든 작업이거든. 그래도 최소한 박자와 맞았어야 했지. 그런데 초기는 그렇지 못했어. 거의 음악과 영상이 따로 국밥 놀이하고 있었지. 작붕 대명사 곤조도 '오프닝,엔딩 성역주의'를 곤조로 삼아서 그런지 최소한 바뀌는 오프닝에서 망가지지는 않았어.(예외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논외로 하자고.) 물론 재탕 컷들은 별로 보기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제발 나중에도 이..

Real Motion/잡담 2007.02.25

2007 1분기 애니 오프닝/엔딩 싱글 간단평가.

한번 개인적으로 듣고 평가를 내려본 것입니다. 가끔가다 이런 애니 오프닝에 대해 음악적인 평가가 내리고 싶더라고요.(...) 와우~ *노다메 칸타빌레 오프닝 적어도 스에미츠 아시츠는 곡을 잘쓰는 법을 아는 것 같다. 작곡,편곡 모두 훌륭하고 피아노 연주도 훌륭하다. 애니 분위기하고도 잘 맞는다. 가히 이번 시즌의 최고의 오프닝 중 하나라 할수 있다. 음. *천보이문 아야카시 아야시 2기 오프닝 솔직히 그 전 싱글들의 이미지들이 너무 유쾌한 쪽으로 맞춰져 있어서 새로운 오프닝이 이 그룹으로 정해졌다고 했을때, 의심했다. 제대로 할수 있을까라고. ...의심해서 죄송. 정말 괜찮다. 내지르는 맛이 있는 곡이다. 다만 좀 듣다보면 지치기도 한다. *牙-KIBA- 4기 엔딩 에우레카 1기 엔딩이였던 [秘密基地(비..

그림 판당고 영화화?

PA 포럼에서 퍼옴 그림 판당고가 무슨 그림이냐는 분을 위한 링크 그림 판당고.. 저는 딱 한번 불법으로 돌려본적이 있는데.(중간에 그만 뒀긴 했지만.) 참 대단한 게임이였습니다. 기존 어드벤처에 신선한 린치를 가하는 게임이였지요. (중남미 설화에서 영감을 얻은)독특한 세계관, 느와르적인 분위기, 블랙 유머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명작 게임이였습니다. 불편한 인터페이스 만 빼놓으면 말이지요..(아 못잊는다;;) 그 당시 98년 게임스팟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했다니 대충 그 위대함을 아실수 있을 겁니다. 불행히도.. 흥행에서는 쫄딱 망해, 루카스아츠가 스타워즈만 대량생산하는 계기가 되버린 게임이 되버렸습니다. 하지만, 구할수만 있다면 적극 밀어드리는 게임입니다. 아무튼 추억은 여기까지. 중요한 것은 그 다..

Fight Test/잡담 2007.02.20

더 퀸

설 연휴에 제가 보러 가자고 해서 시네큐브로 갔는데, 다들(은 아니고 부모님만) 이런 표정으로 극장을 나오셨더군요. 재미도 없고, 주제도 없다고 투덜투덜 거리면서;; 어머니는 졸았다고 하고.. 저는 나름대로 괜찮게 보고 나왔는데(나름대로 권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달까요..), 추천한 제가 좀 민망하더라고요.그나마 저희 형은 괜찮았다고 했습니다. 아마 이런 반응이 나온게.. 영화 자체가 너무 '영국적'이여서 너무나 '한국적'인 저희 부모님들에게는 별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던게 큰 문제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도 그리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지 않고,(자주가는 듀나 사이트 평처럼 스케일이 '홈드라마'더군요.) 조금 지리한 구석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더 퀸은 제가 추천한 영화중에서 가장 반응이 지지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