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제가 보러 가자고 해서 시네큐브로 갔는데, 다들(은 아니고 부모님만)
아마 이런 반응이 나온게.. 영화 자체가 너무 '영국적'이여서 너무나 '한국적'인 저희 부모님들에게는 별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던게 큰 문제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도 그리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지 않고,(자주가는 듀나 사이트 평처럼 스케일이 '홈드라마'더군요.) 조금 지리한 구석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더 퀸은 제가 추천한 영화중에서 가장 반응이 지지부진 했던 영화로 기록될듯 싶습니다.
*사실 진짜 가족들과 보고 싶은 영화는 바로 이 영화..(개봉하진 않았지만.)
아 놔 브래드 형님(야쿠쇼 고지 형님도 포함.)
저 정말 형님을 스크린에서 보고 싶었다고요;;; 떡국 한그릇 더 먹었어야 하는데 ;ㅁ;
21그램이나 빌려 봐야 되겠다.
'Deeper Into Movie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회 칸영화제 경쟁 부분에 관심이 가는 영화. (0) | 2007.05.26 |
---|---|
카뮈 따윈 몰라 (2) | 2007.04.15 |
2006년 영화 베스트 (0) | 2006.12.31 |
예전에 나는 딴지일보의 검열위 부문의 글을 열독한적이 있었다. (0) | 2006.08.31 |
괴물 (2006) (3) | 2006.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