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91

20090808 음반일기 Part 1-추가 합병증에 걸린 라틴계 호러 영화 배우

제목 신경 쓰지 마세요 일단 Dirty Projectors - [Bitte Orca] (2009, Domino) Kylee - [Kylee meets 亡念のザムド EP] (2009, Defstar/Sony Music) The Stone Roses - [The Stone Roses: 20th Anniversary Edition] (1989; 2009, Silvertone/Sony Music)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2009, Slumberland) 는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일단 도착한 것부터 1차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더티 프로젝터스는 오늘 도착했는데, 좀 들어봐야 될 것 같아서...) 1...

石薔薇 (=돌장미=Stone Roses=스톤 로지즈) 一集 二十周年 記念 復刻盤 大韓民國 上陸

2009/05/12 - [headphone music/잡담] - I Wanna Be Adored (Money) The Stone Roses: 20th Anniversary Edition [예약판매] (by 향뮤직) 잔고 끝났다 \(^o^)/ 기쁘다 미국보다 빨리 라센된다 으하하하. 전 저걸로 만족할겁니다. 훗 난 차가운 소도시 남자니깐 콜렉터스나 레가시에겐 차갑게 대할그야 (...) P.S. 제목의 괴랄한 한자(...)는 돌장미라는 이름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Take A Picture and Buy this Boxset.

자세한 설명은 저 위의 그림을 보시고... 사실 비트볼에서 발매한다는 소식을 듣기전까지는 몰랐는데, 왠지 설명이 멋져보여서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Sunday Morning'을 찾아들었습니다. 이야 숑가도록 좋더라고요. 너무 상큼한 나머지 몸둘바를 모르겠다가 누님 품에 맡기고 싶을정도 좋았습니다. (오야마다 케이고가 왜 좋아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래서 사려고 가격을 봤는데... 40,000원 안돼 이럴순 없어 사실 비트볼 홈페이지에서 봤던 실물 팩샷을 생각하면(초호화 디럭스 패키지!) 적절한 가격이겠지만, 너무 비싸ㅠㅠㅠㅠ 돈이 많을때 사야 되겠습니다. 으헐헐ㅠㅠㅠㅠ

20090725 구하고 싶은 2009년 신보 다섯 장.

(우선순위가 있는 건 아닙니다.) 1. Dirty Projectors - [Bitte Orca] (2009, Domino) 'Stillness Is The Move' 싱글을 듣고, 수입이 되길 한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명 멋진 앨범이 될거라는 확신이 드는데 매니아에게 박한 이 나라 특성상 라이센스가 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애니멀 콜렉티브 신보도 라이센스 안하는 주제에...) 그저 17,000원대의 착한 가격대로 도매상 수입이 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도미노 미워! 흑. 2. Future of the Left - [Travels With Myself and Another] (2009, 4AD) 2월쯤 Mclusky를 듣고, 이 밴드는 대단해! 왜 해체를 했지 안타깝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Laik..

망념의 잠드 지상파 OP 싱글 [BACK ON MY FEET] 기간한정반 오픈 케이스

워낙 애니를 괜찮게 봤고, 붐 붐 새틀라이트도 좋아해서 1달전에 예약으로 질렀는데 어제 토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도착한 당일 찍으려고 했으나, 몸살이 도져서 골골거리는 바람에 오늘 올리게 됬습니다. 일단 기간한정생산반인데... 좀 많이 썰렁합니다. 다행히 콘티집이 가치있는 편이여서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난 포스터를 원했다구!) 월말에 나오는 엔딩 EP도 살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일본제 싱글은 이게 처음이군요. 전작 [Exposed]가 장식없는 저돌적인 일렉트로닉-록였다면, 이번 싱글은 그 저돌성을 살리면서도 초기작인 [Out Loud] 시절의 풍부함으로 회귀한 느낌입니다. 'On the Painted Desert' 풍으로 재작업한 'Shut Up and Explode'라고 할까요? 개..

악마의 게임 심즈3

어제 사와서 플레이 했는데... 9시부터 새벽 12시 30분까지 저하고 형이 주구장창 잡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깐 왜 내가 컴퓨터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앞가림에 신경 쓰고 있었지? 여튼 잘 만든 게임입니다. 원 제작사인 맥시스의 손을 떠났긴 했지만, 게임의 재미는 사라지지 않았더군요. 조만간 리뷰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하지만 얼마 안가 이 게임도 더러운 확장팩 러시

Fight Test/잡담 2009.07.02

20090628 음반 구매 일기-2 for 1 너마저

Bjork - [Debut] + [Post] (1993, 1995, Elektra) Wire - [Pink Flag] (1977, EMI) Caetano Veloso - [Caetano Veloso (aka.Tropicália)] (1968, Phillips) João Gilberto - [João Gilberto] (1973, Polydor) Manic Street Preachers - [Journal For Plague Lovers] (2009, Columbia) 카에타노 벨루소과 주앙 질베르또는 모 님의 극찬에 궁금해진데가, 할인이 겹쳐서 '오홍... 이 앨범이 그렇게 좋단 말이지?'라는 심정으로 질렀습니다. 와이어는 남은 재고를 잽싸게 집었습니다. 분홍 깃발 앨범 은근히 구하기 까다롭더라고요. 하..

[바시르와 왈츠를] 블루레이, 북미에서 발매

http://www.dvdbeaver.com/film2/DVDReviews46/waltz_with_bashir_blu-ray.htm 2008/12/05 - [Man Next Door/리뷰] - 바시르와 왈츠를 [Waltz With Bashir] (2008) 작년 제가 본 최고의 애니였던 [바시르와 왈츠를]이 북미에 블루레이가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자주 가는 외국 DVD 리뷰 사이트에 블루레이 리뷰가 떴는데, 상당히 좋게 나온 모양인가 봅니다. 발매원은 소니 클래식이라는군요. 로랑 캉테의 [교실]이나 자크 오디아드의 [예언자] (이건 아직 개봉도 안했지만) 블루레이도 살며시 기대해봅니다 ^^;; 그나저나 태원, 스트레인저 무황인담하고 이거 국내에 블루레이 정발 해주면 안되겠니? (...)

Real Motion/잡담 2009.06.22

More Cameras About Grizzly: 77 and Junior in the Crying Light of Music....

저 괴상한 조어 제목은 신경쓰지 마세요 (퍽) Talking Heads - [Talking Heads: 77] (1977, Sire) Talking Heads - [More Songs about Bulidings and Food] (1978, Sire) Talking Heads - [Fear of Music] (1979, Sire) Grizzly Bear - [Veckatimest] (2009, Warp) Camera Obscura - [My Maudlin Career] (2009, 4AD) Antony And The Johnsons - [The Crying Light] (2009, Rough Trade) Royksopp - [Junior] (2009, EMI) 제가 미쳤죠. 토킹 헤즈 리이슈 입고에 맛..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정발 DVD 오픈 케이스

간지 철철인 모 블로거의 오픈케이스 사진처럼 찍으려고 시도했다가 결과물 보고 좌절 중인 giantroot입니다. 이번 오픈 케이스의 주인공은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정발 DVD입니다. 이 작품에 대한 제 개인적 애정은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었죠.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본즈에 대한 제 애정을 다시 확인해준 작품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흥행이 안되서 썰렁하게 나올줄 알았더니, 초판 한정으로 2 디스크에 설정집을 준다는 말에 껌뻑 죽고 예판 질러버렸습니다. 싸랑해요! 아트 서비스! 뭐 1 디스크 킵 케이스로 나왔어도 작품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정가 다 주고 질렀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도착했는데...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슬림 디지팩의 만듦새는 깔끔한 편이고, 화보집도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부록 디스크 내용..

Real Motion/잡담 200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