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러브 스토리
나는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LG 일진짱 5세 스카이피쉬이다. 오늘 하늘이 파랑색인게 왠지 기분이 상쾌하다. 난 少年ヤング를 흥얼거리며 꿀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집으로 향했다. "끄헉!!!!!!!" 날 알아본 국회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하하하.. 평범하게 손으로 긁적긁적해주고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엄허. 집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집 얼짱 문소리가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문소리가 날 마음으로 툭 치며 말한다. "스카이피쉬.. 오하요.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문소리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레모네이드가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