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야... 만수야.... (본 포스팅은 99%의 분노가 담겨 있습니다.) 정말 내가 당신 존중할려고 싶었는데... TV on the Radio 신보 수입가격 보고 존중할 생각 사라졌다. 뭐 아마존 정가로 $10.99인 음반이 28,000원이 될 수 있냐? 아무리 숍 자체로 수입한다 해도 이게 말이 되냐? 무슨 뻥튀기야? 이럴러고 시킨 경제부장관 아닐텐데? 그래 이거 보고 허허 웃고 만다. 내가 직수입해서 사고 만다. 직수입이 더 싸겠다. 강만수 이런 더러운 ㅅㅂㅅㄲ I'm Not There/씹어주기 2008.10.09
그냥 요새 여러 일 겪으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는게 힘들더라도 난 살기를 원한다" "But all I Want to do is live No matter how miserable it is" Manic Street Preachers - 'Enloa/Alone' 중 그래 힘들더라도.. 아무리 힘들더라도 죽지는 말자. I'm Not There/생각 2008.10.03
...뭐 인생이 그렇죠 그냥 일상 생활에서 쿨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도 비슷하겠지만, 여기는 그래도 문자로 이뤄지니 쿨하기 쉬운데, 현실 세계는 시궁창... 뭐 그렇다는 겁니다. 요즘 쿨하지 못해서 좀 힘들거든요. I'm Not There/생각 2008.09.15
역시나 떡찰씨 "술먹여 성관계 갖자", '강간 모의 아니다' 판결 논란 역시 이 글은 진실(정확히는 판결 당사자들)을 말하고 있었군요. I'm Not There/씹어주기 2008.08.25
웰컴 투 더 용두산 던젼 이로동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사실 부산이라는 동네에 살진 않지만... 용두산 공원 재개발 모델링을 보고 뿜었습니다. 왠지 저 앞에서 "레이드 팀 모집해염 헤헷~" "무기구,방어구 싸게! 이 가격에 잭필(아니잖아)" "포탈 열어주실 분ㅠㅠ 아까 포탈 없이 하다가 죽었어요ㅠㅠ" "타르타XX 10층 가실 분 모집합니다!" 이런 대화가 나와도 이상할 것 같지 않아(...) 저게 공원 맞냐(...) 결론 올해의 한국 모토는 전국 판타지화 앞으로 이명박 정부의 공식 명칭은 시간을 달리는 정부 혹은 판타지 정부 I'm Not There/씹어주기 2008.08.17
표현고갈 (이 글은 [폭력의 역사] 리뷰 코멘트에 대한 일종의 답변격 되는 글입니다.) 제 리뷰에 대해 비판적인 코멘트가 하나 달렸습니다. 대략 요지는 글이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굉장히 난삽하다는 이야기인데.... 안 그래도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리뷰를 쓰면 쓸수록 명쾌해지기는 커녕 점점 핵심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 밖에 안 들더군요. 비판의 대상이 된 [폭력의 역사] 리뷰 역시 쓰면서 '내가 뭘 이야기하고 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건 제 잘못입니다. 솔직히 그동안 제가 영화 리뷰 쓴 게 나름 호평을 얻어서 좀 자만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전 소인에 불과한가 봅니다. 그런 칭찬을 들으면 제 자신을 채찍질을 해야 했는데,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절차탁마 .. I'm Not There/생각 2008.08.10
Another Containers in the Wall 그야말로 현 정부가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조형물 2008년 6월 10일, 저 미술품을 만든뒤, 어청수와 2MB가 국민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거 사실 오브제에염 데헤헷 ^.^ 난 이렇게 화답했다. 자랑이다 이 ㅄ들아 니들이 핑크 플로이드라도 되는 줄 알어? I'm Not There/씹어주기 2008.06.11
국민들 센스 참 좋군요. 정운천 장관의 '쇠고기 수입 중단 요청' 발언에 네티즌들의 말말말 (댓글 단 인간들이 잡종이라는 뜻 아닙니다) 막 웃다가 만들어봤습니다. 난 검열위에게 [호스텔]을 무삭제로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했다. 난 쿄애니에게 씹덕질 그만하라고 요청했다. 난 김민기 1집을 내일 당장 발매해달라고 음반사에게 요청했다. 갓건담에게 샤이닝 갓 핑거를 쓰지 말라고 요청했다. 난 불싸조(주: 한국 노이즈 록 밴드)에게 미친 짓 하지 마라고 요청했다. 2MB에게 운하 파지 말도록 요구했다. 난 키라(건담 시드)에게 주어+조사 쓰지 말라고 요청했다. 난 김성모 화백에게 개념 인스톨하라고 요청했다. XBOX360에게 레드링이 나타나지 말라고 요구했다. 중국에게 따오판 그만 만들라고 요청했다. 난 곤조에게 3화 이후 작붕 발생 문제를.. I'm Not There/씹어주기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