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Season 357

아이폰 4 도착!

아, 아이폰이 도착했건만 인증 포스팅은 늦어졌네요. 아무튼 저도 목요일부터 아이폰 4 유저가 됬습니다. 확실히 화면 해상도가 무척 좋아졌습니다. 글꼴 폰트가 굉장히 자연스러워졌다고 할까요. 화질도 향상됬는데, 그 때문에 픽시브에서 그림 받을때 묘하게 저화질이 되서 좀 고민입니다; 카메라 해상도도 확실히 파워업 됬고, 전면 카메라 때문에 셀카 찍기 참 편해졌습니다. 아이폰 자체는 3GS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자일로스코프 기능은 아직 써보지 못해서 뭐라 말할 수 없겠네요. 이제 저도 나가서 트윗하거나 블로그 질을 할 수 있게 됬네요. 그리고 더 이상 형에게 구박 안 받아도 된다 P.S. 요금... 요금은 나햐햐햐햐햐햐 (....

아이폰 4을 예약했습니다.

조낸 뒷북이지만 상관업어! 나에겐 시간 감각 따윈 없다! 사실 예약 일정 떴을떈 나오고 난 뒤 사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약 당일 손이제멋대로움직여서으아아악하니 주문이 완료 됬습니다. (...) 일단 14차 16GB입니다. 저거 보는 순간 아 난 늦었어... 난 훈련 뺑이치고 있을거고 형이 내 아이폰4쨩을 농락을 가지고 놀꺼야 생각했는데, 며칠 뒤 다시 보니 33차(...) 허허허 그냥 웃습니다. 아무튼 조금 기대되네요.

20100823

1. 살아 있는데, 업데이트는 미뤄지고... 2. 확실히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없으니 게을러지는 것 같습니다. 늦게 일어나게 되네요. 문제는 이 생활을 9월에도 해야 한다는 점. 3. 어새신 크리드 2도 클리어하고 다시 잉여모드입니다. 인디고 프로퍼시나 깨버릴까 (... 4. 그림은... 뭔가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잘 그리는 사람들의 그림을 보며 한숨만 푹푹 쉬고 있습니다. 하긴 각잡고 무언가 그려 본 적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그리는 건 쉬운 건 아니니깐요. 아직 스타일이 확립되지 않아서 어떤 그림을 그릴지 모르겠습니다만, 모에 그림체보다는 실사풍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 스타일에 조금 질리기도 했고, 앞으로 장래에 도움이 된다면 실사풍이 더 도움 될 거라 생각이 들었거든요...

요새 업데이트가 뜸한 이유.

이 글도 밀린 거 한꺼번에 올리는 중입니다 (....) 네. 이것들을 탓해주세요. (...) 비겁하다! 타블렛은 제가 그림 그리기 시작했다는 거 아실겁니다. 사실상 이게 원흉 (....) 그리고 보면 벌써 잠들 시간... 어새신 크리드 2 정말 재미있습니다. 르네상스 시절 이탈리아를 모험하는게 이렇게 짜릿한줄 몰랐습니다. 확실히 1편보다 진일보했더라고요. 저희 형은 제대로 깠는데, 저는 반대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1편을 플레이해서 그런가...) 다만 정말 암살이 암살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비밀 결사대의 공격이 생각하시고 플레이하면 편합니다. XTC의 Skylarking은... 헉헉퍽퍽 이맛에 음악 듣습니다라고 적죠. 정식 리뷰 쓸 생각있습니다. 태양은... 더워! (한 칸 치고) 아 여름이니..

20100728

1. 참으로 트네텐바한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2. 의외로 제가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배우니깐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하더라고요. 그래도 졸라맨에서 약간 되는 수준으로 발전한게 전부지만... 역시 학점 대신 낙서했던게 도움이 됬던걸까요 (틀려) 3. 블로그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뭔가 당위성이 부족해서 미뤄지고 있다는 느낌. 4. 어새신 크리드 1 클리어 완료. 결말이 아쉽지만 (좀 함정 카드스러움...) 재미있었습니다. 리뷰는 2뷰작 리뷰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단점과 장점 모두 가지고 있는 훌륭한 프로토타입라고만 밝혀둘께요. 그리고 알테어는 정말 멋집니다. 하악하악. (읭?) 지금은 2편 플레이 중입니다. 5. 지산은 가고 싶지만 못 갑니다.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그림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2010/06/12 - [Long Season/일상/잡담] -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라는 책을 중고로 구해서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무려 까날림하의 추천.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게 의외로 본격적이고 재미가 있더라고요. 언어를 관장하는 왼쪽 두뇌 대신 오른쪽 두뇌의 직관과 관찰력을 믿고 그림을 그려보자는게 주 요지인데, 저자가 상당히 연구한 티가 나는 책입니다. 의외로 뇌과학이나 심리학 쪽으로 봐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부록인 워크북도 같이 샀는데, 조금 어렵지만 계속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막상 그려보니 저도 막 못 그리는 건 아니더라고요. 아 물론 여전히 엄청나게 부족한 실력이긴 합니다만 (...) 한가지 재미있는게, 계속 그리다 보니 집중력 혹은 끈기..

20100629 그러고 보니 방학이네요.

1. 방학인데도 엔들리스_숙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왠지 지금도 숙제를 해야 할 것 같은 기☆분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하하핳!!!!!!!!!!!!!! 2. 이번 방학은 여러모로 이전 방학들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2학기엔 등록하지 않고 휴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체감 시간이 길어진 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 3. 록 페스티벌에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돈이 장난 아니네요 (...) 4. 의욕이 생길만한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그림을 배우는 것부터 해볼까 생각 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