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Season 357

20091027 근황

1. 형느님이 휘리릭 뿅~해서 갑자기 최신 그래픽 카드와 파워, 램이 생겼다카더라합니다. 그래픽 카드: 이엠텍 지포스 9800GT HV 지름신 저전력 ECO HDMI 512MB 램:삼성 DDR2 2G PC2-6400 정품 파워:스파클텍 명작 Micro 400 대충 이렇습니다. 램은 아직 도착 안 했어요. 그래서 바이오하자드 5하고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을 돌려봤는데... 이건 무슨 신세계입니까!!!!!!!!!!!!!!!!!!!!!! 페르시아의 왕자는 어떻게 될지 짐작도 안 가네요 (...) 2. 학교 생활은 은근히 어렵고 피곤합니다. 아니 뭐 작년같은 문제는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수업. 밤에 온갖 괴랄한 영화 감상과 영어 수업을 하자니 완전 죽을맛... 그래도 스케줄을 그리 복잡하게 안 짜놔서 그럭저럭 ..

20091010 근황.

1. 올해 부산영화제를 가고 싶은데, 하고 싶은 거와 할 수 있는 거 사이의 괴리가 크네요 쩝. 2. 2000년대의 음반을 뽑고 있는데, 왠지 난감하달까요; 좀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2000년대 중반쯤에야 본격적인 리스너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음... 에... 모은게 별로 없어요 (자폭) 3. 부산영화제와 별개로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 내려갑니다. 거기서 업뎃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다녀오겠습니다.

칼리토 "AOGN" 라이더의 JLPT 1급 기원을 위해 바치는 송가

제 인터넷 지인 중에 칼리토님이 있으십니다. 이 분은 제가 지금 몸 담고 있는 PIG-MIN 에이전시의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죠. 한때 AOGN이라는 게임 관련 웹사이트를 운영하셨고, 라이더를 좋아하시는 자칭 다크 히어로입니다 (?) 한때 인터넷에서 대단한 화제거리가 되었던 스타 스톤을 처음 발굴해낸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 분이 올해 12월에 실시할 JLPT를 치신다고 합니다. 당연히 지인으로써 도리를 다하고자, 칼리토님의 JLPT 1급 기원을 위한 송가 한 곡을 준비했습니다. Louis Armstrong - We Shall Over Come 1960년대 프로테스트(저항) 송가로 유명한 곡이죠. 미국 흑인들이 민권 운동을 할때 자주 불렀던 곡이라고 합니다. 번안 제목이 '우리 승리하리라'였던..

제 (별거없는) CD/DVD장을 소개합니다

비틀즈 리마스터링 구입하면 제 CD/DVD장을 까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기 때문에 오늘 까봅니다. 참고로 즈질 카메라 때문에 포샵질 했습니다; 아직 쓸만하긴 하지만 손떨림이 장난 아니네요; 사실 제가 아직까지 용돈 제외하고는 일정한 소득원이 없어서 저걸 모으느라 고생했습니다. 돈 짜게 쓴다고 주변인들에게 지탄 받고, 맛있는 음식 대신 면을 선택하고, 음반점 마일리지 생기면 몽땅 써버리는 그런 나날들이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직까진 그렇게 콜렉션이 Deep하지 못합니다. (아니 아직까진 콜렉션이 아니라 돈낭비한거지...) 조금이라도 돈을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DVD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여튼 비틀즈 지름을 계기로 제 음악 콜렉션이 장족의 발전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록으로 방에 붙인 포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망념의 잠드 설정자료집편~

2009/08/16 - [headphone music/잡담] - 망념의 잠드 ED EP [Kylee meets 亡念のザムド] 오픈 케이스 저번 포스팅에서 이렇게 적었죠. 하지만... (상품 링크는 여기) 제가 생각해도 낮은 확률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و ل ك ن ه ذ ا م ا ح د ث ف ع ل ا. Αλλ ά αυτ ό που συν έβη. Maar het daadwerkelijk gebeurd. Aber es wirklich passiert ist. Но это произошло в действительности. 但 它是 实 际情 况。 しかし、それが 実際に起きています。 Ma è realmente accaduto. Mais ce ..

2009년 2학기 개강.

집에서 느긋하게 있으라구!!를 시전했다가 학과 사무실에 전화 한 뒤 데꿀멍하고 학교 갔다 왔습니다. 다행히 제 때 가서 지각하는 짓은 안했습니다. 첫번째 수업은 스트레이트로 때리는 바람에 좀 피곤했고, 두번째 수업이 영어 수업이여서 긴장했지만, 뭐 그럭저럭 알아들었습니다. 같이 듣는 사람들 표정은 대부분 @.@더라고요. 영어가 많이 딸려서 이야기하는게 고생하긴 했지만 (←) 내일은 공강이니 열심히 쉬렵니다-뭐

20090823 근황

-아... 방학이 끝나가네요. 내일 수강 신청입니다. 문제는 2학기에 신청하는 강의 중에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가 있어서 후덜덜... 잘할수 있을까?! 뭐 수강 신청하자마자 개학이라는 건 아니지만... -여름방학을 잘 보냈냐고요? 그럭저럭 잘 보낸 것 같습니다. 남은 1주일 동안 시간 나는대로 [썸머 워즈]하고 [불신지옥]을 볼까합니다. 집에서도 영화를 볼 생각이고요. -DJ 임시분향소에 분향을 하고 왔습니다. 노무현 때보다는 덜 우울했지만, 그래도 착잡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후대 사람들이 2009년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아무래도 격동의 시기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최근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긴 한데, 문제는 제 랭크 대에서는 성취욕을 확 당기게하는 퀘스트가 없네요. 간신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