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phone Music 629

[PV] Boom Boom Satellites - Girl

from Boom Boom Satellites - [On] (2006, Sony Music) 요새 망념의 잠드 때문에 버닝하고 있는 그룹. 생각보다 새끈한 튠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1996년 일본 도쿄에서 결성됬고, 시규 시규 스푸트니크라는 좀 매니악한 영국 뉴웨이브 그룹의 곡에서 밴드 이름을 따왔다고 하네요. 데이빗 보위, 크라프트베르크, 마일즈 데이비스의 영향을 받았답니다. (젠장 일본인들이 부러워 ㅠㅠ) 나름 해외 평이 좋아서 Out Loud 같은 첫 앨범이 피치포크에서 8.1를 점수를 받아냈습니다. 케미컬 브라더스의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잡식성과 글리치, 인더스트리얼의 기계적인 음, 프로디지의 저돌성이 마구 결합되었다고 할까요? 초창기에는 케미컬처럼 브레이크비트 성이 강했는데, 요즘은 글리치쪽으로..

데스 캡 포 큐티가 국내 매체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번 ETP 내한 관련으로 인터뷰를 했더군요. 그런데... wwwwwwwwwwwwwwwwwwwwwwwww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서태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PV] くるり - ワールズエンド・スーパーノヴァ

from くるり - [The World is Mine] (2002, Victor Entertainment) 이상하게 이 노래를 들으면 MGS4의 솔리드 스네이크가 바닷가에 서서 바다를 보는 모습이 떠오른다. 아름다운 곡. 키시다 시게루는 진정 무형문화재다. ...더 이상 못 참겠다. [NIKKI]나 베스트 사야 되겠다. ワ-ルズエンド·ス-パ-ノヴァ (World's End Supernova) 作詞 岸田繁 作曲 岸田繁 唄 くるり いつだって僕らは誰にも邪魔されず 이츠닷테 보쿠라와 다레니모 쟈마사레즈 언제나 우리들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않고 本當のあなたを本當の言葉を 혼토노 아나타오 혼토노 코토바오 진정한 당신을 진정한 말을 知りたいんです 迷ってるふりして 시리타인데스 마욧테루 후리시테 알고싶어요 방황하는 척 하면서 ..

서니 데이 서비스 재결성

밴드에 대해서는 저번에 올린 글 サニーデイ・サービス (서니 데이 서비스) 참조하시고... 출처: http://blog.naver.com/paperkun/90033481104 자 이제 한국에 공연도 오고(소카베 케이이치 씨 따로도 왔는데 안 올 이유는 없죠), 음반도 한국에 정식 라이센스도 해주시고 (당신네들 음반 너무 비싸단 말이에요ㅠ_ㅠ) 이래주실꺼죠? 딴 건 몰라도 당신네들 'NOW'하고 'Baby Blue' 정말 좋게 들었어요. 그 싱그러움, 그 편안함. 제발 이번 재결성이 그 환상을 깨게 하진 말아주세요.

[PV?] 荒井由実 - ひこうき雲

요즘 일본 음악에 관심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들쑤시다가 알게 됬습니다. 이 시기 음악은 핫피 엔도가 무지막지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핫피엔도하고 관련이 있는 인물이였더군요. 무려 호소노 하루오미 프로듀싱. (이게 뭘 뜻하는지 딱 알아채신 분은 일본 음악 오덕.) 음악 풍에 대해서는 서구 문화에 대한 외경...이라는 이야기가 (적어도 아라이 유미 시절엔) 나오던데 확실히 그런듯. 어느 나라나 평론가들은 말 만들어 내기 좋아해서 이런 흐름을 뉴 뮤직이라 하는군요. 여튼 곡 좋군요 흠흠. Rie fu 같이 단아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마음에 드는군요. 하긴 Rie fu도 아라이 유미를 존경합니다라고 말할 정도 였으니... 아! 이 분[마녀 배달부 키키] OST에도 참여 했습니다.('루즈의 전언')..

2008년 최악의 음반 표지는 당연 이것

2008년이 아직 레진 사마 하드에 담겨있는 은꼴사만큼이나 차고 넘쳤지만, 08년 최악의 음반 표지라 할 수 있는 표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15금입니다. 조심해주시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행 싱글 '二人三脚'가 지금까지 들은 미소노 곡들 중에 가장 좋았기 때문에(day after tommorow는 그 촌티나는 신디사이저 사용에 실망했고, 1집은 록 밴드 출신 보컬리스트로써 기대할만한 음악이 아니였음.) 앨범도 평이 좋을거라 기대를 했는데 저 앨범 커버는 구매의욕까지 확 떨어트리게 만드네요. 일본 현지 반응도 '자켓이 뭐 저따구냐' 식. 그 중에서도 아이튠즈 사용자가 훈훈한 코멘트를 남겨 저를 웃겨주었는데... *코멘트 해석 품위 없는 자켓 by..

계획적이고 아름다운 음반 지름을 위해서

하도 음반을 살때마다 충동적으로 사서 정작 가장 듣고 싶은 건 못 듣는 상황이 계속 일어나이리저리 메모를 해봤습니다. 이건 꼭 사야지 싶은 것들만 적어 봤습니다. Beach Boys - [Pet Sounds] Chemical Brothers - [Dig your own Hole] The Verve - [Forth] Love - [Forever Changes] Big Star - [No 1. Records] Bjork - [Homogenic] 언니네 이발관 - [비둘기는 하늘의 쥐] 스타리 아이드 - [Sweet Eyes] Fleet Foxes - [S/T] Last Shadow of Puppet - [Age of the Understatement] Sonic Youth - [Goo] Dinosaur 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