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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Zodiac] (2007)

진실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연쇄 살인 사건들을 다룬 잘 만든 영화들은 그 사회에 대한 증언을 포함하고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살인의 추억]을 통해 80년대 억압적인 한국 사회상을 찾아낼 수 있고, 최근에 개봉한 [추격자] 역시 그랬다. 데이빗 핀처의 [조디악]은 그를 유명하게 만들어줬던 [세븐](1995)의 스릴러 세계에 몸담고 있지만, 동시에 [세븐]과 다른 방식으로 한 시대와 진실에 대해 말하고 있는 작품이다. 실제 60-70년대 미국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조디악 킬러를 다룬 논픽션 물을 영화화한 이 영화는 네 명의 인물을 내세워 조디악 킬러의 행적을 쫓아간다. 원작자 만화가 로버트 그레이스미스, 그와 같은 신문사를 다녔던 선배 기자 폴 에이버리, 사건 담당 형사였던 데이빗 토스키와 윌리엄 암스트롱..

100 Greatest Japanese Rock Albums of All Time

일본 롤링 스톤즈(...) 2007년 9월에 발표한 100대 일본 록 명반들입니다. 이런 리스트는 보기 쉽지가 않아서, 긁어와봤습니다. 출처는 여기입니다. 1. Happy End 『風街ろまん』(Kazemachi Roman) / 1971 (#32) 2. RC SUCCESSION『ラプソディ』(Rhapsody) / 1980 (#52) 3. The Blue Hearts『ザ・ブルーハーツ』(The Blue Hearts) / 1987 (#20) 4. YMO『Solid State Survivor』/ 1979 † (#142, 『BGM』)5. Yazawa Eikichi『ゴールドラッシュ』(Gold Rush) / 1978 6. Shoukichi Kina & Champloose『喜納昌吉&チャンプルーズ』(Shoukichi Kin..

첫 대학 생활을 마치고 난 뒤

1.동아리를 들었습니다. 2.빨리 수업 변경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친구를 사귀였습니다. 4.금요일 발표를 위해 저녁 10시까지 연습했습니다. ...이정도면 양호하게 지나간거겠지요;;; 근황을 적어보자면... 요즘 くるり라는 일본 록 밴드의 [TEAM ROCK]을 듣고 있습니다. 알고봤더니 569형이 프로듀스 해줬다네요. 비바. 여튼 이 음반, 한번 날 잡아서 리뷰 올리겠습니다. 시모키타자와 계 중에서는 가장 급진적이더군요. 그리고 정기음반지름행사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따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