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Season 357

20140328

-분명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도달하지 못하고 뱅뱅 맴도는 그런 감정이라는게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이번달엔 돈이 엄청나게 빠져나가서 지갑이 빈사 상태. 풍족까지는 아니더라도 걱정없이 쓸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은근 숙제가 밀려드네요. 영화도 못 보고... 좀 덜 바빠지면 영화 보고 리뷰나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가 생겼습니다.

사실 1달전에 약정 끝날때 정말 예정도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휴대 전화만 바꿀 생각이였는데 형이 '너 아이패드 에어 사라' 한 마디에 모든것이 뒤집혀져 (...) 생난리 끝에 도착했네요. 저희 형도 아이패드 에어를 써서 대충 감은 잡히긴 했습니다만 예전에 쓰던 아이패드 2에 비하면 진짜 레티나 빨 받아서 선예도도 뛰어나고 상당히 가볍고 좋네요. 이제 케이스에다가 필름 붙이는거 끝나면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용으로 쓸 예정이긴 하지만 procreate 깔아서 간단히 그림 그리는 용도로도 한번 써볼까 생각중이네요. 일단 그림부터 잘 그려야지...

20140303

-3월 1일엔 부산에 있었습니다. 별건 아니고 외할머니댁 찾아뵈러.... 다 좋은데 너무 번갯불 콩 구워먹듯이 내려왔다가 가는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했습니다만 형과 제 사정상 그때밖에 시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자주 많이 뵈로 가고 많이 바깥으로 돌아다녀야 되겠습니다. -오늘로 개학. 이번 학기는 저번 학기와 달리 조금 널널하게 들을 생각입니다. 슬슬 저도 진로를 고민해야 할듯. 아르바이트도 구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아르바이트가 5년동안 도전을 했는데 안 생겨... 여친도 안 생겨 으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