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Season 357

25번째 크리스마스+연말

라고 해도 뭐라 적을건 없고. 뭐 잉여한 크리스마스이긴 합니다. 일은 불규칙하게 있다가 없다가 해서 노는 날이 많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좀 더 정기적으로 일했으면 좋겠어요.그래도 하던건 마무리했고 그림 배우는 것도 나름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겨울방학으로 들어가면 여행이나 한번 다녀와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책도 열심히 읽고 있고요. 여러분들도 연말 잘 보내시길.

20141206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완전 불규칙 비정규 알바지만 그래도 돈을 벌어보니 나쁘진 않네요. 처음으로 번 돈으로 부모님 선물도 해드리고 음반도 사보고 하니깐 왠지 성취감이 드네요. -작업하고 있는거... 완성이 되가긴 한데 뭔가 꼴이 웃깁니다. 역시 무턱대고 하는게 아니였어. -그래도 이번 휴학이 아주 무쓸모는 아닌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여전히 잉여롭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