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Season 357

2007년 3월 CD 1차 구매.

Fairport Convention - [Unhalfbricking] Byrds - [Younger Than Yesterday] 일단 고전으로 시작을 끊어봤습니다. 자켓 포스에 뻑 가 사버린 페어포트 컨벤션하고, 도대체 쟁글 팝이 뭔지 연구하기 위해서 산 버즈. 둘다 기대가 됩니다. 이건 예고편이고.. 진짜는 좀 있다가 등장하실 예정입니다. 기대하시길. 귀띔을 하자면 5만원은 족히 넘어가고, 주로 최근것 중심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캐마이너 블로거의 지름 리스트에 누가 관심 가질까)

RPG 문답

출처는 여기 1. RPG 바톤입니다. 중간중간 말이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앞뒤 문맥 상황을 따져서 잘 써주시길 바랍니다. 2. 바톤 중도에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허락 없이 추가해도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원본 그대로 써주시는게 저로선 감사할 따름입니다. -ㅂ- 3. 출발: http://blog.naver.com/1to1004 바톤 전개 상황 : 창천 - 검의망상 - 기르치 - 전율의신 - 로리우스 - 외계여우 - 진 - GtB - Laika_09 - giantroot ◆「본격 RPG 바톤」◆ ◆제1 장 「출발」 1. 당신의 이름과 직업은? → giantroot, 사진작가 2. 몇 시경에 출발합니까? → 아침 먹고 오전 9:00 3. 지금부터 악마를 넘어뜨리러 갑니다만, 무엇을 가지고 가겠습니까..

오타쿠틱한 기상.

네 오늘부터 이 분들의 음악(정확히는 벨소리)을 들으면서 아침에 일어나게 됬습니다. 뭔가 오타쿠틱한 기상입니다만은 ㅠ.ㅠ;; 사건은 저와 형이 이 음악에 반하게 되면서 일어났습니다. 마침 핸드폰을 가지게 된 형은 이 노래를 벨소리를 만들어달라고 했고,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끝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문제는 저희 아버지가 형의 핸드폰 모닝콜이 너무 조용하다고 모닝콜 벨을 바꾸는데.. 이 음악이 걸린 것입니다 그것도 "아, 이거 딱 좋겠다"라고 아버지가 말씀하시면서;; 그래도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이나 요 라 텡고나 모과이를 들으며 깨어나는 것보다는 덜 압박적이지만,(정말 그걸 들으며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 뭔가 압박적인 상황인것은 확실합니다. 자 침대에서 유성처럼 일어나 날아가는 것입..

2006.12.27 새해까지 앞으로 5일 남았다.

최근에 느낀 생각들을 한번에 적어 봤다. 이런 글을 쓰면 마음에 막히는 것이 확 풀어지는 것 같다. -과거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다시 보면 코메디에 불과하다. 열심히 쓴 글들, 다시 읽어보면 정말 웃긴다.(부끄러운것도 아니다.) 지금 내 상황이 그런 것 같다. -이제는 어떻게 사람들과 잘 지낼수 있는지 알 것 같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참 머나먼 길을 돌아온것 같다. 아직도 어떤 사람들은 날 싫어하지만,그런 것에는 담담해지겠다.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할수는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인생은 계속 노력해보면 좀 더 좋아지겠지..가 정답인듯 싶다. 아니면 그때 가서 고민하면 된다. 미래에 대해 노심초사하지 말도록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하겠다. -형이 좋은 대학을 가면 좋겠다. 너무 고생을 해서 그 고생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