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느낀 생각들을 한번에 적어 봤다. 이런 글을 쓰면 마음에 막히는 것이 확 풀어지는 것 같다.
-과거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다시 보면 코메디에 불과하다. 열심히 쓴 글들, 다시 읽어보면 정말 웃긴다.(부끄러운것도 아니다.) 지금 내 상황이 그런 것 같다.
-이제는 어떻게 사람들과 잘 지낼수 있는지 알 것 같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참 머나먼 길을 돌아온것 같다. 아직도 어떤 사람들은 날 싫어하지만,그런 것에는 담담해지겠다.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할수는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인생은 계속 노력해보면 좀 더 좋아지겠지..가 정답인듯 싶다. 아니면 그때 가서 고민하면 된다. 미래에 대해 노심초사하지 말도록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하겠다.
-형이 좋은 대학을 가면 좋겠다. 너무 고생을 해서 그 고생에 따른 큰 보답이 나와줬으면 한다.
-밀린 글은 언제 쓸까. 좋은 책도 읽어야 하고.
-예전보다는 덜 게을러졌지만, 좀 더 부지런히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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