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Season 357

50만 히트 관련 질의응답에 대한 답변입니다.

50만 히트 관련 질의응답, 그 답변 시간입니다. 노무현 서거 및 밀린 숙제 때문에 바람에 답변을 늦게 하게 됬습니다;;; 죄송합니다. -mrkwang님 결혼은 언제 해요?격추. 노 코멘트. 각하. -키리님 내인생의 베스트 게임 5. 최악의 게임 5.. 씩만. 뽑아주시고, 그 이유도 같이 써주세요~음... 제 인생의 베스트 게임이라면 1.롱기스트 저니 2.미스트 1,3 3.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4.또 다른 세계 (Another World / Out of this World) 5.프린세스 메이커 2 롱기스트 저니는 저희 형과 제가 머리를 맞대고 공략집 거의 도움 받지 않고 풀어서 결말을 본 기억 때문에 뽑았습니다. 결말이 참 아름답더라고요. 미스트 1,3 하고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또 다른 세계, 프..

오메글에 가봤습니다.

http://omegle.com/ 이 사이트. 글로벌 무작위 1:1 채팅사이트인데, 솔직히 낚시 건만 많이 들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음. 아무튼 들어가봤습니다. 1.국적을 물어봐서 사실대로 대답해줬더니, 한국인은 왜 그렇게 무례한지 물어봄. 자기한테 욕하고 가버린 한국인이 있었다고 하면서 화를 벅벅 냄. 2.솔직히 저도 대충하고 갈 예정이였는데, 저런 질문이 나오는 바람에 국위선양을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대화해 봐야되겠다 라고 생각해서 짧은 영어로 해명해줬음. 한국 교육이 후져서 저런 인간들이 종종 있더라... 식으로. 물론 나는 그런 인간은 아니다라고 덧붙임. (솔직히 이 부분에서 꽤 화끈거렸음. 에휴 아무리 그래도 욕 하지 맙시다.) 3.그러자 저한테 호감이 생겼는지 여러가지 물어봄. 20대 대만인..

이사했습니다.

집이 180도로 바뀌어서 '여긴 어디? 난 누구?' 하고 있는 giantroot입니다. CD는 여러분들의 댓글때문에 무사히 왔습니다. 상자가 살짝 찢어지긴 했지만, 내용물 손상이 없었으니.... 대신 벽에 붙였던 그림은 조금 손상이 있었습니다 ;ㅁ; 여튼 [새로 이사간 집은 거꾸로 회전했다]로 압축 할 수 있는 상황 때문에, 제 뇌의 인지기관이 혼란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집 벽지가 [장화, 홍련] 되어버린 것보단 포스가 덜하죠 다행히 제 방과 저희 형 방은 멀쩡합니다만, 안방 보는 순간 헉!! 소리가 나더라고요. 이거 세트장인지, 그래픽 디자인 전시장인지... 그 외 살짝 골치아픈 문제가 딸려들어오긴 했지만... 이건 블로그에서 다룰만한 이야기가 아니니 생략하죠. 잘 지내고 있습니다. P.S.새 집..

전 오리 고기만 먹으면...

체하는 것 같습니다. 네 어제 먹었다가 오늘 조금 체했습니다. 진짜 아플때처럼 아프진 않았지만, 조금 불편하더군요. 가만히 생각 해보니, 오리 고기 먹을때마다 매번 탈이 났더군요 ㅠㅠ 물론 같이 먹은 저희 형은 멀쩡했습니다. 아마 전 오리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할 체질인듯 싶습니다. 먹고 몸 아픈 것보다 안 먹는게 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