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Season 357

20081118 근황

0.오래간만에 근황 포스팅. 1.왜 이렇게 추워 랄까 이때까지 따뜻했던 건 뭐냐 2.좀 의욕 없는 하루하루입니다. 역시 돈이 부족해서(...) 부모님 생신 선물 해야 되는데 쩝;; 3.목감기 짜증나는군요. 4.요새 맨선(Mansun)과 라이드(Ride)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넵 더러운 브릿팝 빠인 자이언트루트군은 맨선과 라이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됬습니다 'ㅅ' 그러나 역시 돈이 없어!!!!!!!!!!!!! 아흐흑 게다가 라이드는 직접 수입을 해야한다는 사실. 5.레비아땅 사마가 요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게임은 다들 아시겠지만 레프트 4 데드입니다. 옆에서 데모 하는 것을 보니 재미있게 생겼더군요. B급 좀비물의 테이스트와 화끈한 액션의 혼합이 꽤 맛깔스럽게 보이는 군요. 심지어 저도 하고 싶어졌습니다...

giantroot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4일

돈을 벌고 싶다 (ㅅㅂ 궁핍한 재정 궁핍한 지름 라이프) 2008-11-14 17:30:15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거기 낄낄거리고 있는 피치포크 너도 마찬가지야. (me2book 피치포크 = 인디록계의 롤링 스톤 둘다 공신력 때문에 보지만 좋아하진 않아) 2008-11-14 17:33:59 Rolling Stone (월간 호주판): 2008년 02월호 - 영어, 매월 발행 고백하건데 눈이 뇌를 침범한 애니나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모에를 느껴본 적은 단 1초도 없었다. (딱히 에도 시대 이전의 일본 수도를 지칭한 건 아님.) 2008-11-14 17:52:22 하도 버즈 쵝오!라서 사본 앨범. 음… 과연 훌륭타할수 있다. 컨트리 특유의 느끼함이 없는 상큼한 쟁글 기타 멜로디가 좋다. 개인적으로 Hav..

본격 레비아땅님 고민 해결소 01

저희 형, 레비아땅교의 교주 레비아땅 사마가 저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블로그에 고정 닉이 들어오지 않는다" "리뷰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 ...대신 그 블로그에는 달렸다 하면 장문의 댓글이 달리지 않수. 뭐 열심히 해주면 언젠가 그 진가는 알아주기 마련이니 열심히 문장을 짓고 다듬으시길. (아 저기 01은 그냥 달아봤습니다. 본격 블로그 땜빵 포스팅입니다.)

giantroot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2일

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밴드들 중 하나였던 토킹 헤즈의 가장 충격적인 걸작. 이만한 작품 있을까? (me2music 아으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 2008-11-12 21:49:01 [수입] Remain in Light 영미권 보컬 중 가장 판소리에 근접한(-_-;;;) 스튜어트 스테이플즈의 보컬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음악 성격은 농염하다고 할까. 후일 프랑스 아트하우스 영화 OST도 참가한 전력도 한방에 납득했다. 개인적으로 1번 트랙의 센스 굿잡. (me2music) 2008-11-12 21:52:42 [수입] 2nd Album (Remastered & 2CD Expanded) 토킹 헤즈의 계보는 이들이 잇는다. 당연 올해 명반 중 명반. (me2music) 2008-11-12 21:54:57 TV..

아이팟 수리하러 갔더니

USB 연결 단자 문제 때문에 어제 용산 아이팟 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이래저래 문제 얘기를 하고,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증 기간 물어보더니 아이팟을 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주면서 속으로 '아 아이팟 수리하려 보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직원이 뒤쪽으로 들어가더니 새 아이팟을 들고 나오더군요. 새 아이팟이라니! 내..내가 새 아이팟을 받다니! 수리를 안해주다니! 애플 이놈! 뭔가 일반인의 상식을 초월하는 그들의 서비스 행태에 엄청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음악 원본은 그대로 있어서 복원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만약 컴퓨터 포맷한 상태에서 아이팟 고장나 이런 상황 처했다면 진짜 재앙이였을듯. 여튼 애플 여러모로 대단합니다 그려. 이게 바로 잡스 횽의 스타일인겐가!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마지막 시험인 현대 문학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대부분 제가 아는 거라서 맞게 쓴 것 같습니다. 랄까 이번 시험은 시험 같지도 않습니다?ㅠㅠㅠㅠㅠ 이제 시험 기간에 도착해 나름 훈훈한(...) 일화를 남겼던 닌자 가이덴 DS나 플레이해봐야 되겠습니다. 아 제길 난 이게 악마성하고 같이 올 줄 알았단 말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 기간인데 시험 공부는 안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시험은 목,금 3개 밖에 안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은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최근 알라딘 CD,DVD 80% 할인 행사로 오덕계를 발칵 뒤집어 놨는데, 그 악다구니 사이에서 저도 하나 건졌습니다. 넵 카이트 오퍼레이션즈 1집 [Dandelion Days]를 샀습니다.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신품으로... 나름 여기저기서 호평 받던 물건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굴러들어오다니 뭔가 기분이 묘했습니다. 밴드가 너무 인지도가 없고 (위키에도 없는 개굴욕), 레이블도 개마이너(파스텔 말고 원 레이블, 게다가 현재 아마존에서 미국반은 절판, 그 쪽도 한국반 수입해서 파는 중.)여서 이런 일이 일어난듯. 음악 평들이 좋으니, 블론드 레드헤드 정도로 커줬으면 좋겠네요. 사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