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phone Music 629

렛츠리뷰 신청했습니다. (마이 언트 메리)

CIRCLE(My Aunt Mary 5집)신청기간 : 2008.12.30 ~ 2009.01.14 신청수량 : 10개 [10x10] 스티큐브 [10x10] 스탑북(STOPBOOK) [게임] 나는 마왕이다 안녕하세요. 음악을 사랑하는 블로거입니다. 이번 마이 언트 메리 앨범이 상당히 좋다고 해서 한번 듣고 리뷰를 써보고 싶습니다. 이번 My Aunt Mary 신보가 상당히 괜찮다는 첩보를 입수했는데, 마침 렛츠리뷰에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도전해봤습니다. 되면 좋겠네요.

200901 음반일기

The Walkmen - [Bows + Arrows] (2004, Records Collector) M.I.A. - [Kala] (2007, XL) Beck - [Odealy] (1997, Geffen) Metallica - [Metallica] (1991, Vertigo)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1986, Vertigo) 워크멘은 아직 잘 모르겠고, 나머지 M.I.A.하고 Beck은 확실히 좋군요. 'Paper Planes'하고 'Devil's Haircut'은 진짜 중독적임. 그외 합격 선물로 아는 사람에게 메탈리카 앨범 두장도 받았는데 이것도 좋았습니다.

giantroot's 2008 Year-End Audio List

giantroot's 2008 Year-End Visual List에서 이어집니다. 이번엔 음악 부분입니다. 별로 들은게 없네요 ㅠㅠ 뽑아보니 고작 13장. 다음엔 솔식을(퍽) 앞으로 신보를 한달에 3장씩 살까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작년의 2장(...) 보다는 훨씬 많아서 덜 안습스럽습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Best 앨범 13. British Sea Power - [Do You Like Rock Music?] (Rough Trade) 음 전작을 듣지 못해서 전작 비교하면 뭐라 할 말이 없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처음의 웅장한 'All In It'이 좋았다. 이 앨범의 나에게 끼친 제일 큰 순기능은 이들의 전작을 사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는 것 :) 12. ..

Headphone Music 2009.01.01

200812 음반구매기록

Starry-Eyed - [Sweet Night] (2008, 파고뮤직) 검정치마 - [201] (2008, 루비살롱) Sigur Ros - [Takk...] (2005, EMI) Department of Eagles - [In Ear Park] (2008, 4AD) Ride - [Nowhere] (1991, Ignition) British Sea Power - [Do You Like Rock Music?] (2008, Rough Trade) 아 검정치마 진짜 작살... Department...는 레코드 주인의 추천에 따라 샀는데,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빈티지 풍이 난달까...

이장혁 2집 나온다는 군요.

이장혁 2집 드디어 발매 (웹진 보다) 최근 1집을 구하고 뒤늦게 빠져들고 있는 이장혁님이 2집을 낸다고 합니다. 사실 이야기가 예전부터 나왔지만 여튼.... 발매일은 2008년 12월 26일. 1집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굉장히 유약하면서도 단단한 서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굳이 이미지로 비유하자면 '사람 많은 밤 거리로 쓸쓸히 걸어가는 젊은 남자의 뒷모습'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1집은 처음에 발매되었을때 정말 인기가 없었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상황이 달라진듯.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고음 부분 마스터링이 약간 잘못 된 듯. '스무살'에 절창 부분이 좀 째집니다. 저번에 샀던 Dinosaur Jr.의 [Bug]에서 'Freak Scene'하고 비슷한 상황이더군요. 음악이 좋으니 불만은 거의 없..

2008년 마무리는 음반과 함께

랄까 내가 쓰고도 참(...) Super Furry Animals - [Rings Around the World] (2001) Vampire Weekend - [Vampire Weekend] (2008) 이장혁 - [Vol 1.] (2004) Big Star - [#1 Record/Radio City] (1971,1972) Echo & The Bunnymen - [Ocean Rain (Collectors Edition)] (1984) 저 중에 승자는 슈퍼 퍼리 애니멀스 인듯. 플레이밍 립스하고 비슷한데, 이들은 영국 팝 전통에 가까우니 제가 싫어할수 있나요? 킹크스와 비치 보이즈를 무척 사랑하는 저로써는 당장 사랑에 빠질 수 밖에. 그 다음은 빅 스타(블랙 스타가 아닙니다). 뱀파이어 위켄드는 굉장히 단..

[PV] New Order - Krafty

from [Waiting for the Siren's Call] (2005, London) PV가 약간 15금스러울수 있습니다. 확실히 재결성 후 뉴 오더는 그전까지 보여주던 선구자적인 이미지가 희석된 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도 'Blue Monday'나 'Fine Time','Bizarre Love Triangle'에게 좀 더 애정이 가고요. 하지만 그 선구자적인 시절에도 유감없이 보여주던 알싸한 멜로디 감각과 유려한 신디사이저 사용이 이 곡에 남아있는데, 어찌 안 좋아하겠습니까? 당분간 그들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이 곡 참 좋게 들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여튼 참 간절한 곡이군요.

Thee Michelle Gun Elephant

스차 다 라파에 이은 일본 뮤지션 포스팅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물 록 밴드 (아지캉, 필로우즈, 베이스 볼 베어, 9mm Parabellum Bullet)들의 전폭적인 리스펙트에 흥미가 당겨, [High Time]을 어찌저찌 구해서 듣고 있는데, 과연 일본 록의 전설!이라 할만 하더군요. 무작정 굉음을 내지르는게 아니라, 내지름과 물러섬을 적절히 안배해서, 단단한 훅과 헤비한 질주감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훌륭타할만하더군요. 좀 단순하고 밋밋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이 질주감과 단단함, 그리고 열광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중독적인 멜로디만으로도 이미 훌륭합니다. 참고로 클래시의 조 스트러머나 콜드플레이의 조니 버클랜드도 이 밴드의 팬. 후덜덜... 뭐 이미 저도 팬으로 만들어버리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