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다음 화를 위해 에너지 비축 용이라 그리 재미있진 않았지만...(유머 대부분이 불발이였다는 것도 큰 요소) 저 세 장면이 나왔을때 격 뿜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번째 장면은 음반 표지 패러디입니다. 두번째,세번째는 영화 패러디입니다. 소울 이터는 대중문화에 대해 알고 보면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즈가 이 만화를 선택한 이유도 그런 잡다한 문화 차용에 재미 붙여서..아닐까 싶습니다. 에우레카 7도 테크노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인용과 주석이 돋보였죠. 그나저나 감독이나 각본가 이 둘 중 하나가 데이빗 린치 빠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노골적인 트윈 픽스 오마주와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 말이죠. 덧. 초반부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패러디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확신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