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못보고, 블로그에 써진 글들을 보고 대충 생각한 것을 끼적여 봅니다.) 저는 '난 불법 복제 쓴다. 정품 쓰는 너희들은 바보 멍충이'라고 하는 분위기가 지배한 이 나라의 문화 산업은 솔직히 싹이 글렀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주장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치 떨리는 수준을 넘어 극도의 분노를 느낍니다. 책,게임,음악,영화 등등 문화 상품은 공짜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뿌리 박고 있는 이상, 이들 창작자도 돈이 필요합니다.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이것들을 당연히 돈을 지불하고 즐겨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식적인 생각 대신 불법 복제을 당연시 하는 사회에서 창작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 말입니까? 부업을 해서? 결론은 이겁니다. '제발 불법 복제를 잘난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