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창문

음.. 재미있게 봤다. 마지막이 좀 감동적이고, 자세한 이야기는 리뷰로 대체.

(이 글은 실제 상황입니다.) 060706 때는 D고교 본관 2층 2학년 X반 기말고사 시험중. 시험과목은 영어회화(고등학교에는 영어I와 영어회화가 있는데 회화는 문법보다 대화 중심이다.) 열심히 풀고 있는 학생들. 문제를 열심히 다 풀고 확인 하고 있었다. 어느덧 주관식 2번.주관식 2 다음의 해석에 맞춰 영작하시오. ( ) ( ) [도착 시간] 정답:arrival time arrival time으로 답을 적으려는 순간 밖에서 다 들리게 "얘들아~ 영어회화 주관식 2번 답은 'arriving time'이래!" (기나긴 침묵, 창문 닫히는 소리) ........ (마음속) adskjfjaklsdjfalk;rjewqoruiqowuretrwoeiyugdshkljfgjewqoruiqowuretrwoeiyugd..

아직 내용물은 다 찍지 못했습니다. 2편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디자인은 예쁘군요. 역시 NT는... (비싼 값 하는군.) 2편도 기대해주세염~~ 참고로 지금까지 본 DVD 디자인중 최강이였다는..

뭐 제가 지름판 님 처럼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써보는 질흠 스토리 ;;-- DVD를 구입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법사에게 소중한 건 매지컬 포인트라는 걸 샀습니다;; 4만 9천원에 이외 에스카 플로네 보급판도 함께 주문.. 아싸 돈 깨진다 OTL

호랑이가 채팅질 하던 때 보다 더 옛날 이야기. 사촌들이랑 노래방을 가서 노래를 찾다가 나온 현시연 OP - 마이 페이스 대왕 (노래 manzo) .... 아 정말;;; 태진은 리셋 사건부터 온갖것으로 날 우롱하는 거냐;;; 어쨌든 다음에 노래방 갈때는 꼭 불러주고 말테다 후훗.. 게다가 남자 노래니..

에... 아직 살아 있습니다. 그동안 도서전에 가서 희귀 시집도 사고 남한산성도 가고 허니와 클로버 이제 3화 남겨놓고 있고 유레카와 렌턴의 모험(유레카 세븐)도 열심히 보고.. mp3 플레이어에 곡도 바꾸고... 어느새 월드컵이네요 --;; 원체 이런데 관심 없어서 그냥 넘어갈려고 하니 오늘은 토고전이라네요 --;;

...물론 위성채널로. 어느때 처럼 DP에서 애니메이션 게시판을 보던 도중 발견한 애니맥스 6월 신작.(이후 공지 복사) 안녕하세요. 애니맥스입니다. 뜨거운 날씨가 시작되는 초여름의 6월이 되었습니다. 애니맥스가 개국한 지난 한달동안 애니맥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달을 맞아 애니맥스가 준비한 신작 애니메이션을 소개해드립니다. 1. 월드컵의 열기를 애니메이션으로도 느낀다! 승리의 감동을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대로~ - : 6월 12일 오후 4시 첫방송! 2.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로 다시 만난다! 총 6번이나 리메이크된 인기 애니메이션- : 6월 6일 오후 6시 30분 첫방송! 3. 지구를 위협하는 거대 세력에 맞서는 샤프트 대원들의 흥미진진 ..

그야말로 완벽한 매니아적 잡담의 시간 G군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목록에 들어가는 풀 메탈 패닉 시리즈 중 3기 특별편이 최근에 일본에서 DVD가 나왔다. ..... 첫인상에 대해 말하자면 노렸군...(-_-) 내용은 안봐도 비디오겠군. 그래도 소스케 군이 망가지는(이 시리즈를 보는 이유 등장!!) 걸 보기 위해 본다.(-_-) 결론:역시 대세는 그라비아(최근에야 이뜻을 알게 됬다. 난 처음엔 음료수 이름인줄 알았다.)이라는 것이라는 건가...(틀려!) 덧:유레카 세븐은 특별편 안 나올까 궁금하다.(뒷 이야기 정도로) 설마 표지는 유레카나 아네모네 그라비아...(쿨럭;;)

이번 스킨은 교향시편 유레카 7 인 것입니다. 훌쩍 레인 스킨하고는 완전히 반대로 가봤음. 그런데 유레카 7은 언제 보나 OTL

오랜만에 일상 얘기 겸 씹어주기. 다음주 부터 우리 학교는 하복 체제로 들어간다. 중학교 같았으면 '햐~ 당분간 옷입는 시간이 줄었겠구나..'라는 생각에 기뻐했을텐데.. 지금은 아니다. 왠지 이제부터 끝없는 절망과 우울과 한숨과 OTL과...(이하 생략)로 빠져드는 기분이 든다. 그렇다. 오늘의 문제는 바로 여름 교복. 이라는 것이다. 훌쩍. 내가 무슨 안나수이 디자인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 폼나는 교복을 바란 것도 아니다. ...처음 보았을때 죄수복인줄 알았다. 줄무늬로 하더라도 예쁘게 할수 있는걸 멋대가리 없이 죽죽 선 그어 놓고... 게다가 하복 바지 색은 물빠진 하늘색이나고.. 식당에 하복 입은 애들 보면 순간 여기가 형무소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정말 학교라는 곳이 싫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