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없이 연재하던 신보 간단 감상기가 마침내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뭔가 좀 정리가 안된다는 느낌이였는데 이제 정리가 되네요. 참고로 코넬리우스의 곡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Charlotte Gainsbourg - [IRM]
(2010, Because Music)
8.6/10.0
적어도 패리스 힐튼이나 스칼렛 요한슨보다는 상도덕적으로 올바르지 않은가?
그리고 벡은 먼치킨이다. 스테디한 창작의 힘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줄리아 하트 (Julia Hart) - [B EP]
(2010, 비트볼 뮤직)
8.6/10.0
조금 낯간지럽긴 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럽다. 젊음이 있는 가정이라면 하나씩!
EP이지만, 음악의 포만감이 상당하다. 이 정도라면 정규 앨범이 기대된다.
MGMT - [Congratulations]
(2010, Columbia)
7.8~8.1/10.0
아
정말
들어도 들어도
내 청취 능력을 (좋은 의미로) 시험하는 앨범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뭐 만족했으니 좋은 점수을 주는데, 솔직한 심정은 판.단.유.보.
차후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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