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915

오늘 신검 받으러 갑니다.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내가 신검을 받다니! 징병따윈 사라져버려 엉엉

가자 음반 사러 가야지

Cowboy Junkies - [Trinity Session] (1988, RCA) The Field - [From We Go Sublime] (2007, Kompakt) Doves - [The Last Broadcast] (2002, Heavenly) Atlas Sound - [Let The Blind Lead Those Who Can See But Cannot Feel] (2008, 4AD) 아틀라스 사운드는 디어헌터를 못 산 한으로 질렀습니다. 디어헌터 정말 보기 힘들더군요 ㅠㅠ 카우보이 정키스는 여기저기 추천 뽐뿌가 많아서, 눈 딱 감고 질렀습니다. 그래봤자 필드보다는 싸지만.. 돈을 아끼려고 노력했는데 별로 모이지 않았습니다 ㅠㅠ 좋은 알바자리는 여전히 나오질 않는군요.

도쿄 소나타 리뷰를 위한 메모

*이 글은 도쿄 소나타 리뷰 쓰기 힘들었어요 징징징 (...) 정도 되는 글입니다. 영화의 누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념적으로 도입부 쓰기, 그리고 글 쓰는 것에 대하여하고 이어지는 글일지도? -쓰면서 이 리뷰는 제 글쓰기의 한계를 도전하는 글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이게 끝이야... 하는 순간에도 또 고치고... 또 고치고... 이랬습니다. 올리고 나서 한 문단을 완전히 뜯어고친 곳도 있고요. 막힌데가 영화의 결론과 주제를 설명하는 부분이였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사실 저도 마지막 결말을 보면서 '음... 다소 생기 없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감독 인터뷰를 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출처는 익스트림무비 및 씨네21) “마지막 장면에서 진정한 희망..

칠드런 오브 멘 블루레이 미국에서 발매.

칠드런 오브 멘 블루레이 발매 정보 (by 아마존 US) 하지만 척박한블루레이대지 한국에서는 발매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결정타로... 집에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엉엉 ;ㅁ; 한국에 나오면 살 겁니다. 플레이어가 없어서도 살겁니다. 선물용으로도 사서 나눠줄 겁니다. (돈은... 있어야 되겠죠.) 영화는... 리뷰에서도 열심히 찬양했지만, 영혼을 맑게 울리는 감동적인 에쑤에프 영화입니다.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20090323

1.예 전 흙 먹고 삽니다. 흐루그르그르ㅡ국르굴그룩루ㅡ구륵루ㅡㄱ루ㅡㄱ 불황이여서 알바 구하기도 힘드네요 ㅠㅠㅠㅠ 게다가 음...음반이 부족해 ㅠㅠㅠㅠ 2.2주동안 버티기 참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편해졌습니다. 적응이라는 걸까요. 그래도 산더미 같은 과제들은 아찔하지만 :> 3.요새는 글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엇을 쓰고 싶은지, 어떻게 써야 할지... 뭐 그런 문제들입니다. 사실 이에 대한 글을 쓰고 있었는데 뭐라 결론을 못 지었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하는 말 계속 반복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4.사실 전 진짜 게으른 편입니다. 마르셀 프루스트가 그랬듯이 전 침대를 사랑합니다 :P 아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ㅠㅠ 자폭 같잖아 ㅠㅠㅠㅠㅠ 여러분 전 사실 약속도 잘 지킨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