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Motion 103

[바시르와 왈츠를] 블루레이, 북미에서 발매

http://www.dvdbeaver.com/film2/DVDReviews46/waltz_with_bashir_blu-ray.htm 2008/12/05 - [Man Next Door/리뷰] - 바시르와 왈츠를 [Waltz With Bashir] (2008) 작년 제가 본 최고의 애니였던 [바시르와 왈츠를]이 북미에 블루레이가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자주 가는 외국 DVD 리뷰 사이트에 블루레이 리뷰가 떴는데, 상당히 좋게 나온 모양인가 봅니다. 발매원은 소니 클래식이라는군요. 로랑 캉테의 [교실]이나 자크 오디아드의 [예언자] (이건 아직 개봉도 안했지만) 블루레이도 살며시 기대해봅니다 ^^;; 그나저나 태원, 스트레인저 무황인담하고 이거 국내에 블루레이 정발 해주면 안되겠니? (...)

Real Motion/잡담 2009.06.22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2기 확정

2009년 6월 3일 애니정보: 흑의 계약자 2기 확정 (추가2) (by muhootsaver님) 일단 제 느낌은 세가지 입니다. 1. 오옷... 일단 환영. 2. 그런데 1기의 그 미완성인듯한 결말이 마음에 들어있는데.... 괜히 2기 만들어서 2기 흑역사 되는거 아님? 3. 그래도 조건반사적으로 환영할 수 밖에 없는 이 본즈빠의 마음 (←) 이 애니.... 정말 느와르 장르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수작이였죠. 기왕 만든다면 기존 스태프 그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본즈에 대한 글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망념의 잠드 TV판 오프닝 [BACK ON MY FEET] 싱글 기간한정반으로 주문 넣어놨습니다. 도착하면 사진 찍어보도록 하죠 :) 돈이 생기면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코드 2 초회한정 DVD하고 관..

Real Motion/잡담 2009.06.05

블러드+ DVD 박스셋 한국 출시.

http://madmad.co.kr/dvd/detail.html?dvd_id=54709 블러드 플러스... 애니를 보던 초창기에 실시간으로 1년 동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전반부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부가 참 거시기했던 애니로 기억됩니다. 템포도 좀 지지부진했고, 마지막 반전엔 뭥미라는 느낌도 좀 들었고... 한국에서는 애니맥스에서 방영했습니다만... 별 재미를 못봤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출시되네요. 헐... 이건 다 전지현의 음모 (뭣) 전 패스할 예정이지만, 이 작품을 계기로 애니맥스 방영작들이 소개되길 바랄 뿐입니다.

Real Motion/잡담 2009.05.22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정발 DVD 오픈 케이스

간지 철철인 모 블로거의 오픈케이스 사진처럼 찍으려고 시도했다가 결과물 보고 좌절 중인 giantroot입니다. 이번 오픈 케이스의 주인공은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정발 DVD입니다. 이 작품에 대한 제 개인적 애정은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었죠.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본즈에 대한 제 애정을 다시 확인해준 작품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흥행이 안되서 썰렁하게 나올줄 알았더니, 초판 한정으로 2 디스크에 설정집을 준다는 말에 껌뻑 죽고 예판 질러버렸습니다. 싸랑해요! 아트 서비스! 뭐 1 디스크 킵 케이스로 나왔어도 작품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정가 다 주고 질렀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도착했는데...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슬림 디지팩의 만듦새는 깔끔한 편이고, 화보집도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부록 디스크 내용..

Real Motion/잡담 2009.05.09

마징가 Z 리메이크 1화를 봤습니다.

처음에 카부토 코우지가 주절주절 거리는 것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본편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클라이맥스 고오공 대공 등장 30초만에 사망 서포트 멤버들(+광자력 연구소) 10분만에 개박살 소드 마스터 풍의 황당한 최종 보스전 ...그리고 나서 1화 제목은 '대단원' 코스모를 느꼈습니다. 이거 뭐 카부토 보그도 아니고... 제작진들이 식령 제로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역순 구성)

Real Motion/잡담 2009.04.07

오아시스는 (X같은) 티셔츠와 포스터를 팔다 못해

욕데레 (by 제렘) 동쪽의 에덴 주제가 오아시스의 'Falling Down'으로 확정 (애니존) 동쪽의 에덴 공식 홈페이지 트레일러 일본 TV 애니메이션 주제가까지 맡습니다. 애니메이션 제목은 동쪽의 에덴, 곡 명은 'Falling Down' 이 소식을 듣고 전 이런 뇌내망상을 했습니다. 딱...딱히 네가 주제가 싱글('Falling Down' 싱글은 일본에서는 5월 발매) 사는 건 바라지 않는다능! 사...사실 공각기동대하고 크로마티 고교로 프로덕션 IG 팬이 되었다능! 패트레이버도 좋아한다능! (뭔가 그림과 미스매치이긴 하지만 넘어갑시다) *오아시스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이 링크 타고 가서 보시길. P.S.1 저 트랙은 작년에 나온 [Dig Out Your Soul] 앨범 사면 들을 수 있습니다...

Real Motion/잡담 2009.03.19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극장판 '주머니가 무지개로 가득' 주제가 - Space Rock

Space Rock 劇場版 アニメ「交響詩篇エウレカセブン ポケットが虹でいっぱい」主題歌 극장판 애니메이션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주머니가 무지개로 가득」주제가 작사, 작곡, 편곡 iLL (中村弘二) 노래 iLL 해석 giantroot: polabear12@yahoo.co.kr 100번째 창문: http://giantroot.pe.kr 가사 넘버링 #011 Come With Me 囁くの Come With Me 속삭이는거야 不安から、言えずに 불안으로부터, 말하지 못하고 Come With Me 伝えるの Come With Me 전하는거야 少しの力で 약한 힘으로 見上げて、リアリティ 올려다보니, 리얼리티 Come With Me 聴こえてる? Come With Me 들리고 있니? 消えそうな細さで 사라질 것 같은 가느다..

망념의 잠드 22화까지 소감

-22화까지 감상 완료했습니다. 완벽하게 에우레카 7의 거울쌍 같은 작품이군요. 에우레카 7이 절대사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망념의 잠드는 슬픔이라는 소재로 >비슷한 이야기를풀어나갑니다. 이 둘이 얼마나 다른지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사람이 적게 죽었던 에우레카 7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죽습니다. -보면서 [칠드런 오브 멘]이 생각났습니다. 희망도 꿈도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안간힘을 쓰며 빛을 향해 찾아나가는 인간군상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할 만합니다. 이 애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모두 증오, 분노, 혹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감정들은 잘못하면 값싸고 신파적으로 그려질수 있죠. 그런데 [망념의 잠드]는 그것을 몇몇 애니들이 자주 빠지는 쓸때..

Real Motion/잡담 2009.01.16

라이드백 1화

정리를 하자면 도서관 전쟁+메카닉 액션+현시연 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도서관 전쟁의 다소 디스토피아 풍의 배경과 그 속에서 평범하게 사는 인간들에다가 현시연 스타일의 독특한 대학 동아리를 섞어놓고 화려한 메카닉 액션이 결합하면 대충 비슷할까요? 개인적으로 조금 더 시리어스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무조건 시리어스하다고 다 좋은 건 아니고.... 게다가 이런 분위기에서 충분히 좋은 이야기와 주제를 풀어내는 작품들은 많습니다. 원작 쪽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원작 얼개 요약만 봤을때 일본 전공투 세대와 꽤 관련이 있어보이던데... 일단 중간 중간 감정 포인트를 잘 찝어내서 터트리는 연출이 좋았습니다. 린이 발목 부상을 당하고 무대 위에서 쓰러질때 무대 조명을 향해 덧없이 손을..

Real Motion/잡담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