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er Into Movie/정보 21

Jesus Antichrist!

라스 폰 트리에의 신작 안티크라이스트가 칸느에서 공개가 됬는데... http://movie.daum.net/movieinfo/magazine/movieInfoArticleRead.do?newsType=2&articleId=1411338&page=1 (혐오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단상을 적자면... 1.저렇게 배우를 고문했는데, 배우들 정신 건강이 걱정된다. 게다가 갱스부르 누님을 고문하다니!! 2.라스 폰 트리에 감독, 시나리오 쓰면서 [호스텔]이라던가 [쏘우] 시리즈 너무 많이 본 듯. 아님 일본 고어물이라던가. 3.국내 개봉은 날아갔군. 랄까 칸느 버전은 희귀본 되는 거 아니야? 4.그 와중에 카이에 뒤 시네마와 사이트 앤 사운드는 트리에 빠 짓을 열심히 하고 있습..

제 62회 칸느 영화제 상영작 발표

5월마다 제 시네필 혼을 불태우게 하는 칸느 영화제가 드디어 62번째 상영작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경쟁 부분에 박찬욱 감독의 [박쥐] 진출 확정됬습니다. 상영작들을 보면서 코멘트 해볼까 합니다. 경쟁부문 1. 진출하는게 당연한 것 처럼 보였던 영화 Los Abrazos Rotos (by 페드로 알모도바르) -스페인에서는 벌써 개봉했다지만, 뭐 알모도바르야 국제 영화제가 탐내는 감독이니... Vincere (by 마르코 벨로키오) Bright star (by 제인 캠피온) -과연 제인 캠피온이 침체기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 궁금. The White Ribbon (by 미하엘 하네케) Looking for Eric (by 켄 로치) Les Herbes folles (by 알랭 레네) -레네 감독은 진짜 장수..

Antichrist 예고편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개인적으로 미묘한 입장으로 보고 있는 감독입니다. 펑펑 울면서 나왔던 [어둠 속의 댄서]의 의도가 불순(?)한 걸 알고부터 이 감독의 모든게 참 불순하게 보이더군요. 영상과 연기는 근사하게 뽑아낼 줄은 아는데, 그 영상이 담고 있는 내용이 불쾌하기 그지 없다고 할까요? 이번 안티크라이스트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아예 대놓고 '나 불순하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의도를 보이고 있으니... (아니 원래부터 그랬나?) 아 영화 내용을 소개하는 것을 잊었군요. 아이를 잃은 부부가 휴양을 위해 '에덴'이라는 이름의 숲 속 산장으로 찾아갔다가 벌어지는 무서운 일들을 다룬 심리 호러 영화라고 합니다. 주연은 윌렘 데포와 샬롯 갱스부르. [킹덤] 팬이라면 이 영화에 대해 기대해도 좋을 듯 싶습..

잘 알지도 못하면서 포스터

개봉 이후 이런 대화가 나오리라 사료됩니다. A: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영화를 봤어?" B: "뭐?" A: "잘.알지도.못하면서. 영화를 봤냐구?" B: "뭐임마 너님과 나님 한번 배틀 뜰래염?" A: ";;; 아니 그게 아니라 잘.알.지.도.못.하.면.서. 영화를 봤냐는데 중얼중얼구라구라씨불씨불" B: (말 듣지 않고 몸 풀고 있는 중) 넵 저 홍상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포스팅 합니다. (...) 그나저나 홍 감독은 이 영화 흥행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 칸느 영화제 프로그래머들도 제목의 뜻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경쟁 부분 진출시켜주는 거 아닐까요 (...) ...2009년 5월 14일 개봉이라고 합니다.

칠드런 오브 멘 블루레이 미국에서 발매.

칠드런 오브 멘 블루레이 발매 정보 (by 아마존 US) 하지만 척박한블루레이대지 한국에서는 발매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결정타로... 집에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엉엉 ;ㅁ; 한국에 나오면 살 겁니다. 플레이어가 없어서도 살겁니다. 선물용으로도 사서 나눠줄 겁니다. (돈은... 있어야 되겠죠.) 영화는... 리뷰에서도 열심히 찬양했지만, 영혼을 맑게 울리는 감동적인 에쑤에프 영화입니다.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크라이테리온 한국에 진출한답니다.

Mr. Peter Becker, president Criterion Collection April 1, 2008, "taewon DVD and the United States signed an exclusive contract," the doctor said. Balhimyeo Korea. "The DVD market is the Korean Film blue chip" future balhimyeo likely to be significantly greater. Criterion Collection Korea, and its first work in the [D-War]. * Criterion Collection 사장 Peter Becker씨는 2008년 4월 1일, "한국의 태원DVD와 독점 계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