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uardian.co.uk/music/musicblog/audio/2009/sep/30/music-weekly-warp-records
http://warp20.net/
2009년 10월 2일 (영국 시간 기준)으로 영국 셰필드 출신 (지금은 런던) 음반사인 워프 레코드가 2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국 아이튠즈 스토어에서는 워프 레코드의 백 카달로그를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warp20.net/에서 20주년 기념 박스셋에 넣을 곡을 투표했다고 하네요. 인디 레이블의 기념 행사치고 상당히 규모가 큰 것 같습니다.
일렉트로닉/IDM의 대가였던 워프 레코드가 20주년을 맞았다고 하니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도 나이를 먹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뭐 워프 레코드는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착실히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 같으니 너무 감상조에 잠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가 에이펙스 트윈의 레이블 내 후배로 그리즐리 베어가 들어올줄 상상했겠습니까? (게다가 그리즐리 베어는 워프 소속 처음으로 빌보드를 8위로 정ㅋ벅ㅋ)
불행히도 한국에서는 워프 레이블의 앨범들을 구하기 힘든 편입니다. 마타도어처럼 워프도 알레스가 수입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진작에 계약이 끝나서 원;
아무튼 워프의 20주년 축하합니다. 이 뉴스 듣기 전에 스퀘어푸셔의 [Music Is Rotted One Note]로 블로그 프로필 사진을 바꿨는데 우연의 일치군요;
http://warp20.net/
2009년 10월 2일 (영국 시간 기준)으로 영국 셰필드 출신 (지금은 런던) 음반사인 워프 레코드가 2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국 아이튠즈 스토어에서는 워프 레코드의 백 카달로그를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warp20.net/에서 20주년 기념 박스셋에 넣을 곡을 투표했다고 하네요. 인디 레이블의 기념 행사치고 상당히 규모가 큰 것 같습니다.
일렉트로닉/IDM의 대가였던 워프 레코드가 20주년을 맞았다고 하니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도 나이를 먹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뭐 워프 레코드는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착실히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 같으니 너무 감상조에 잠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가 에이펙스 트윈의 레이블 내 후배로 그리즐리 베어가 들어올줄 상상했겠습니까? (게다가 그리즐리 베어는 워프 소속 처음으로 빌보드를 8위로 정ㅋ벅ㅋ)
불행히도 한국에서는 워프 레이블의 앨범들을 구하기 힘든 편입니다. 마타도어처럼 워프도 알레스가 수입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진작에 계약이 끝나서 원;
아무튼 워프의 20주년 축하합니다. 이 뉴스 듣기 전에 스퀘어푸셔의 [Music Is Rotted One Note]로 블로그 프로필 사진을 바꿨는데 우연의 일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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