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의 풋풋함을 벗기 위한 시도라 보는데, 그 때문인지 몰라도 6-70년대 현악 세션을 써먹는 필리 소울이라던가 보사노바라던가 라운지 뮤직, 재즈, 야마시타 타츠로-오오타키 에이치-호소노 하루오미 같은 뉴뮤직에 천착해왔던 그들의 취향이 확고하게 드러나는 앨범이 되었습니다. 듣는게 약간 난도가 올라갔을지 몰라도 여전히 팝 멜로디는 여전하고 완성도 면에서는 완숙미가 더해져서 좋은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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