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달리 스웨덴 옌세핑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사실 발매 당시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 샀는데 최근에야 우연히 트랙에 꽃혀서 사겠습니다.
스웨덴이 ABBA 이후로 팝의 낙원이 됬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피터 비욘 앤 존라던가 라디오 디파트먼트, 옌스 렉만도 좋았지만 이분들은 제법 취향에 적격이군요. 물량 공세에 힘찬 파워 팝으로 떼창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폴리포닉 스프리도 떠오르고 그렇습니다. 좀 전형적인 트위팝 구석도 있지만 미워할수 없는 매력을 지닌 밴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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