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저 사진 속 청년이 만든 7번째 앨범의 7번째 트랙 'I Believe in Symmetry' 라는 제목에서 전 이 아해를 떠올렸습니다. 아 잠깐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저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닮았잖아! [소울 이터]의 데스 더 키드는 현실 세계에서 심메트리의 미학을 찬양하는 천재 싱어송라이터였단 말입니까! 이 상황은... 1. 원작자 정말 음악 덕후이거나 아니면 2. 이명박 대통령이 컨테이너로 블럭 쌓기 놀이하다가 뒤집어 자빠지다가 다시 일어서서 달려가 복권을 사서 1등으로 당첨돼 개과천선해 국민의 말을 경청할 확률의 우연 이 일어난 것이다. 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네요. 이거 정말 경악과 충격의 발견입니다 그려... * 저 분은 미국 인디 록계에서 활약중인 Bright Eyes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