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5

망념의 잠드 ED EP [Kylee meets 亡念のザムド] 오픈 케이스

2009/07/05 - [headphone music/잡담] - 망념의 잠드 지상파 OP 싱글 [BACK ON MY FEET] 기간한정반 오픈 케이스 몸 상태가 미묘하게 안 좋네요. 여튼 저번에 예고했던 망념의 잠드 엔딩 EP [Kylee meets 亡念のザムド] 오픈케이스 나갑니다. 저번 [BACK ON MY FEET] 싱글도 그랬고, 결국 망념의 잠드 오프닝 엔딩 싱글/EP를 모두 소장하게 됬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붐 붐 새틀라이트 ETPFEST에 왔다면서요? [Exposed] 앨범이 갑자기 라이센스 된 게 그 때문이였군요. 아쉽게도 ETPFEST는 돈이 없어서 못 갔습니다. 여튼 이 엔딩 EP는 제목에서 보시듯 일종의 콜라보레이션 EP 같은건데, 음반 자체는 Kylee가 부른 망념의 잠드 엔딩 곡..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2기 확정

2009년 6월 3일 애니정보: 흑의 계약자 2기 확정 (추가2) (by muhootsaver님) 일단 제 느낌은 세가지 입니다. 1. 오옷... 일단 환영. 2. 그런데 1기의 그 미완성인듯한 결말이 마음에 들어있는데.... 괜히 2기 만들어서 2기 흑역사 되는거 아님? 3. 그래도 조건반사적으로 환영할 수 밖에 없는 이 본즈빠의 마음 (←) 이 애니.... 정말 느와르 장르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수작이였죠. 기왕 만든다면 기존 스태프 그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본즈에 대한 글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망념의 잠드 TV판 오프닝 [BACK ON MY FEET] 싱글 기간한정반으로 주문 넣어놨습니다. 도착하면 사진 찍어보도록 하죠 :) 돈이 생기면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코드 2 초회한정 DVD하고 관..

Real Motion/잡담 2009.06.05

망념의 잠드 14화까지

-몰아서 봤습니다. 일단 대단합니다. 보고 나서 하루종일 머리에 남아서 좀 고생했다는... -(여기서 부터는 잠시 학구적인 이야기. 뭐 영화학도로써 씨불씨불한다고 생각해 주세요.) 망념의 잠드가 가장 성공적이다 할 수 있는 부분은, 미묘한 감정들을 잡아냈다는 점입니다. 자식이 사라진 아키유키의 어머니가 히스테리를 부리는 부분이나, 후루이치가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부분들은 애니라는 매체가 자주 빠지는 '전형적인 좌절과 분노의 모습'이나 '전형적 악당의 모습'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아주 인간의 가감없는 모습들을 순간순간 포착해낸달까요. 애니라는 매체는 극도로 계산되고 짜여진 매체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다큐멘터리로 대표되는 찰나를 잡아내는 그런 것에는 약합니다. 망념의 잠드가 다큐멘터리..

Real Motion/잡담 2008.11.26

2008년 본즈의 신작은

오오쿠보 아츠시 원작의 [소울 이터] ...대략 원작 이름은 들어봤습니다. 블리치 아류라고 생각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왜 본즈가 이것을 제작을 맡았을까요;; 1.스트렌지아 때문에 돈에 쪼들렸다. 실제로 본즈의 첫 극장판 애니 스트렌지아는 개봉하는 동안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보통 로드쇼 하는 일본 영화나 애니들은 전국 개봉일텐데, 대박 망했다라는 이야기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란고교가 그렇게 히트하고, 흑의 계약자가 잘나가는 형국에 어느정도 그 손실은 커버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2.본즈의 상업적, 비평적 야심의 일환이다. 오란고교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평적,재미,인기 모두 석권한 명실상부한 2006년 화제작이였지요. 심지어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마지막..

Real Motion/잡담 200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