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14

20090323

1.예 전 흙 먹고 삽니다. 흐루그르그르ㅡ국르굴그룩루ㅡ구륵루ㅡㄱ루ㅡㄱ 불황이여서 알바 구하기도 힘드네요 ㅠㅠㅠㅠ 게다가 음...음반이 부족해 ㅠㅠㅠㅠ 2.2주동안 버티기 참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편해졌습니다. 적응이라는 걸까요. 그래도 산더미 같은 과제들은 아찔하지만 :> 3.요새는 글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엇을 쓰고 싶은지, 어떻게 써야 할지... 뭐 그런 문제들입니다. 사실 이에 대한 글을 쓰고 있었는데 뭐라 결론을 못 지었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하는 말 계속 반복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4.사실 전 진짜 게으른 편입니다. 마르셀 프루스트가 그랬듯이 전 침대를 사랑합니다 :P 아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ㅠㅠ 자폭 같잖아 ㅠㅠㅠㅠㅠ 여러분 전 사실 약속도 잘 지킨답니다 ㅠㅠㅠ..

20081118 근황

0.오래간만에 근황 포스팅. 1.왜 이렇게 추워 랄까 이때까지 따뜻했던 건 뭐냐 2.좀 의욕 없는 하루하루입니다. 역시 돈이 부족해서(...) 부모님 생신 선물 해야 되는데 쩝;; 3.목감기 짜증나는군요. 4.요새 맨선(Mansun)과 라이드(Ride)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넵 더러운 브릿팝 빠인 자이언트루트군은 맨선과 라이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됬습니다 'ㅅ' 그러나 역시 돈이 없어!!!!!!!!!!!!! 아흐흑 게다가 라이드는 직접 수입을 해야한다는 사실. 5.레비아땅 사마가 요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게임은 다들 아시겠지만 레프트 4 데드입니다. 옆에서 데모 하는 것을 보니 재미있게 생겼더군요. B급 좀비물의 테이스트와 화끈한 액션의 혼합이 꽤 맛깔스럽게 보이는 군요. 심지어 저도 하고 싶어졌습니다...

080402 근황

1. 플라네테스 만화책을 다시 봤습니다. 처음 볼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완전 베르너 헤어조크 식이네요. 순수한 광기를 지닌 주인공, 배경 설정 기타등등... 만약 헤어조크가 이 만화책을 읽게 된다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합니다 :) 여튼 만화책은 애니 때문에 결론 아껴두고 있는데, 이제 올해 내로 둘다 끝을 봐야지요. 다시 봐도 강렬한 작품입니다. 2. 본즈, 2008년 초만 해도 잠잠하더니 갑자기 의욕적으로 변했네요. 최근에 [망념의 잠드]라고 신작 계획 발표했습니다. 짤막한 PV가 공개됬는데, 이거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시나리오와 좀 비슷한 면모가 있네요. 물론 제 쪽은 나루타루나 기생수 쪽에 가깝지만 말입니다. TVA로 갈지 아니면 극장판으로 갈지는 모르겠네요. PV 소감은 왕기대입니다. 물건 또 ..

첫 대학 생활을 마치고 난 뒤

1.동아리를 들었습니다. 2.빨리 수업 변경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친구를 사귀였습니다. 4.금요일 발표를 위해 저녁 10시까지 연습했습니다. ...이정도면 양호하게 지나간거겠지요;;; 근황을 적어보자면... 요즘 くるり라는 일본 록 밴드의 [TEAM ROCK]을 듣고 있습니다. 알고봤더니 569형이 프로듀스 해줬다네요. 비바. 여튼 이 음반, 한번 날 잡아서 리뷰 올리겠습니다. 시모키타자와 계 중에서는 가장 급진적이더군요. 그리고 정기음반지름행사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따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