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ot There/씹어주기

여름 교복에 대한 불만

giantroot2006. 5. 20. 19:01
오랜만에 일상 얘기 겸 씹어주기.

다음주 부터 우리 학교는 하복 체제로 들어간다. 중학교 같았으면 '햐~ 당분간 옷입는 시간이 줄었겠구나..'라는 생각에 기뻐했을텐데..

지금은 아니다. 왠지 이제부터 끝없는 절망과 우울과 한숨과 OTL과...(이하 생략)로 빠져드는 기분이 든다.

그렇다. 오늘의 문제는 바로

여름 교복.
이라는 것이다. 훌쩍.

내가 무슨 안나수이 디자인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
폼나는 교복을 바란 것도 아니다
.



정말 학교라는 곳이 싫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이 센스라는 것이다. 여기까지.

덧.꼬리표 입력하려고 보니 교복의 압박이라는 꼬리표가 있었다 OTL 나말고도 엄청 많은듯.

'I'm Not There > 씹어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휴..  (1) 2007.04.18
키리바시에서 한국 선원들이 성매매를 한다고 한다.  (2) 2007.02.25
김용갑 의원이 한건 하셨군요.  (2) 2007.02.25
낚시 마케팅  (3) 2006.12.04
기분 다운된 오늘 하루  (2)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