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없는 짤방입니다.) 도서관 전쟁이 아닌 스팸 전쟁입니다. 간신히 다 지워놨더니 다시 또 달리고 ORZ 숙제도 해야 될텐데 말이죠;; 여튼 SICAF 갔다 왔습니다.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은 다시 봐도 재미있더군요. 스크리닝 토크때 제가 세워놨던 가설이 확정적이 됬습니다.(리뷰 참조하시고...) 어쨌든 사인도 받고, 감독하고 악수도 나누고 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인회때 스트레인저 블루레이 판을 들고 온 용자가 있었습니다. 저거 10만원대 하는건데, 난 비싸서 엄두도 못냈는데 들고오다니 너무해 국내 개봉...할까요? 스크리닝 토크때 한국 개봉하면 많이 벌어야 하는데...라는 미묘한 느낌의 발언이 나왔거든요. 개봉 하면 다시 볼지는 모르겠지만 DVD 한국에 나오면 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