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음악에 관심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들쑤시다가 알게 됬습니다. 이 시기 음악은 핫피 엔도가 무지막지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핫피엔도하고 관련이 있는 인물이였더군요. 무려 호소노 하루오미 프로듀싱. (이게 뭘 뜻하는지 딱 알아채신 분은 일본 음악 오덕.) 음악 풍에 대해서는 서구 문화에 대한 외경...이라는 이야기가 (적어도 아라이 유미 시절엔) 나오던데 확실히 그런듯. 어느 나라나 평론가들은 말 만들어 내기 좋아해서 이런 흐름을 뉴 뮤직이라 하는군요. 여튼 곡 좋군요 흠흠. Rie fu 같이 단아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마음에 드는군요. 하긴 Rie fu도 아라이 유미를 존경합니다라고 말할 정도 였으니... 아! 이 분[마녀 배달부 키키] OST에도 참여 했습니다.('루즈의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