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제 시험은 목,금 3개 밖에 안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은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최근 알라딘 CD,DVD 80% 할인 행사로 오덕계를 발칵 뒤집어 놨는데, 그 악다구니 사이에서 저도 하나 건졌습니다. 넵 카이트 오퍼레이션즈 1집 [Dandelion Days]를 샀습니다.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신품으로... 나름 여기저기서 호평 받던 물건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굴러들어오다니 뭔가 기분이 묘했습니다. 밴드가 너무 인지도가 없고 (위키에도 없는 개굴욕), 레이블도 개마이너(파스텔 말고 원 레이블, 게다가 현재 아마존에서 미국반은 절판, 그 쪽도 한국반 수입해서 파는 중.)여서 이런 일이 일어난듯. 음악 평들이 좋으니, 블론드 레드헤드 정도로 커줬으면 좋겠네요. 사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