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Timberlake 2

[Year-end list] 2000-2009년 괜춘했던 해외 앨범 55장.

벌써 2000년대가 끝나갑니다. 제 10대 시절의 대부분을 바친 2000년대도 어느새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래서 2000년대에 나온 앨범들 중에서 이거다! 싶은 앨범 55장을 꼽아봤습니다. 50장이 아닌 55장인 이유는... 차별화를 위해서 입니다. (싱긋) 사실 이런 건 연말에 해야 제격... 라고 9월에 적었는데 올리고 보니 벌써 연말. 젠장. 2000년대의 트렌드는 아무래도 취향 맞춤의 시대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이팟으로 대표되는 MP3 세대의 등장으로 취향 맞춤식 리스닝이 자리 잡은 시기 아니였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저도 그 세대에서 시작했고요. 반대로 말하자면 앨범이라는 형식이 예전보다 약해졌죠. 이 상황이 과연 2010년대부터는 어떻게 진행될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선정한 앨범들 역시..

Headphone Music 2009.12.25

20091024 음반일기 02 - 전자양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반을 지르는가?

Can - [Ege Bamyasi] (1972, United Artist) Justin Timberlake - [FutureSex/LoveSounds] (2006, Sony BMG) 황보령 - [Shines in the Dark] (2009, 엠넷미디어) Richard Hawley - [Truelove's Gutter] (2009, Mute) Ladytron - [604] (2001, Emperor Northern) La Roux - [La Roux] (2009, Polydor) Super Furry Animals - [Dark Days/Light Years] (2009, Rough Trade) Royksopp - [Melody A.M.] (2001, EMI) [The Understanding]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