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또... 귀찮음과 시간 부족을 무릅쓰고 작성해봅니다. 이번엔 영상물 및 게임 부분입니다. 아니메 부분 1.DARKER THAN BLACK-흑의 계약자- 전 본즈의 신작에게서 큰 기대를 걸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명작들을 쏟아냈고, 오란고교 호스트부가 그들의 능력의 최대치라고 믿었거든요. 그러나 이 작품을 보니, 10년동안 본즈가 망가질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나라고 기뻐했습니다. 느와르물의 현대적 재창조, 정말 아름답고도 멋진 영상미, 음악, 삶에 대한 일말의 통찰등 명작이 지녀야 할 요소들은 다 지닌 작품입니다. 2.천원돌파 그렌라간 열혈물은 90년대 이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라비온이 도전했다가 처절하게 실패한 다음, 열혈물은 사장된 장르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