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마다 제 시네필 혼을 불태우게 하는 칸느 영화제가 드디어 62번째 상영작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경쟁 부분에 박찬욱 감독의 [박쥐] 진출 확정됬습니다. 상영작들을 보면서 코멘트 해볼까 합니다. 경쟁부문 1. 진출하는게 당연한 것 처럼 보였던 영화 Los Abrazos Rotos (by 페드로 알모도바르) -스페인에서는 벌써 개봉했다지만, 뭐 알모도바르야 국제 영화제가 탐내는 감독이니... Vincere (by 마르코 벨로키오) Bright star (by 제인 캠피온) -과연 제인 캠피온이 침체기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 궁금. The White Ribbon (by 미하엘 하네케) Looking for Eric (by 켄 로치) Les Herbes folles (by 알랭 레네) -레네 감독은 진짜 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