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 3

Yellow Magic Orchestra - [ソリッド・ステイト・サヴァイヴァー], [浮気なぼくら] (1979, 1983)

2010/10/04 - [headphone music/잡담] - ソリッドで浮気なYMOが韓国へきます。 2010/11/25 - [headphone music/리뷰] - 荒井由実 - [ひこうき雲] (1973) [Solid State Survivor] (1979, Alfa)를 이야기하면서 크라프트베르크를 얘기하지 않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조르지오 모르더도 이야기해야 되겠지만 불행히도 그의 작업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다.) 그만큼 YMO는 크라프트베르크를 듣고 깨달음을 얻은 많은 뮤지션 중 하나였고, 이 앨범은 크라프트베르크에서 뻗어나간 피조물들 중 가장 훌륭타 할만한 앨범이다. 1978년에 발표된 크라프트베르크의 [The Man Machine]의 '덜 실험적이고 좀 더 팝적인' 일렉트로닉의 영향력이 느..

ソリッドで浮気なYMOが韓国へきます。

이렇게 두 장이 한국에 나온다고 합니다. 음질은... 일본에서도 YMO는 1999년 리마스터가 됬으니깐 음질은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싶습니다. 후자는 99년 재발매때 연주 앨범 포함된 더블로 발매됬는데, 한국에서도 그걸로 나옵니다. 날짜는 모르겠지만 근시일내라고 하고, 발매처는 아마 소니 뮤직 코리아일듯 하네요. 출처는 모 음악 블로그입니다. 다만 제가 갔을때 전 앨범이 블루스펙 CD+종이 자켓 (음원은 99년 리마스터)로 재발매되서 홍보되던데 이 사양으로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설마 이 좁은 시장에 그런 부담스러운 사양으로 나오겠어 사실 일본가서 가장 구하고 싶었던 앨범 중 하나가 YMO였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듣고 저는 YMO 구매를 아예 잊어버렸습니다. 잠깐 BGM이나 첫 앨범은 안 나오니깐..

세계 최초의 게임음악 음반

오늘 MSN 대화하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게임음악 음반도 LP로 나온적이 있나요?"라고 물어봤더니, 있다고 하면서 '최초의 게임 음반'이라며 소개받은 음반입니다. 무려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의 멤버인 호소노 하루오미 씨가 편곡에 참여했으며, 황금기 시절 남코의 아케이드 게임의 음악들을 담은 앨범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 참조하시길. 참고로 LP판은 극 레어고 비싸게 거래된다고 합니다. 새삼 YMO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저 시절 남코는 걸작들을 줄줄이 쏟어내던 시기였는데, 그 히트작들의 편곡을 YMO 멤버가 맡다니... 게임 음악이 1980년대 뉴웨이브 신스 팝에서 시작했다는 증거로도 쓰일...수 있을 듯 싶습니다. 여튼 일본 가면 한번 중고 장터에서 CD로 뒤져봐야 ..

Fight Test/잡담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