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렇습니다. 정식은 25-30개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앨범들은 한번 듣고 잊어버린게 아닌, 계속 반복 청취하게 되는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트라비아 적자면 사실 모닝 벤더스 1위를 밀었지만, 카녜 새 앨범을 듣고 2위로 내려가버렸습니다. (...) 아 카녜 무시무시한 남자.... 덩달아 라디오 디파트먼트도 순위 광탈 ORZ 러프하게 보니, 이상할 정도로 올해는 흑인 음악이 강세를 보였던 해였던거 같습니다. 그 중 가장 진국이였던 앨범은 개인적으로 에리카 바두였던거 같습니다. 이 누님은 정말 스테디한 창작이 뭔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듣기 힘든 앨범도 아니니, 아직 안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