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んか、私、すごい夢を見た感じです 1. 데이빗 린치 영화는 이름만 들어봤지 제대로 본게 없습니다. 이레이저헤드는 비디오가게 헤맬때 망설이다 보지 못했고, 나머지는 18세 관람가라 모조리 아웃(...) 어느새 저도 나이를 먹고 18세 관람가 영화를 자유롭게 볼 수 있게 됬고, 린치 영화 세계의 정수라는 이 영화를 도전했습니다. 그 결과는 저 일본어대로(...) 2. 솔직히 리뷰하기 쉽지 않은 영화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리뷰 대신 간단한 소감만 적어볼려고 합니다. (귀찮아서 안 한다가 정확하겠지만) 우선 전반적인 인상은 '미완성'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은 툭툭 끊겨 있는데, 아마도 (모두들 지적하듯이) 영화 자체가 TV드라마 파일럿에서 시작한 게 큰 원인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