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권의 미니 앨범 [Layin' in the Cut]의 첫 트랙을 틀면 나오는 곡은 'A Tiger's Meal'은 데벤드라 반핫을 연상시키는 애시드 포크 트랙이다. 목소리들은 중층적으로 더해지고 버트 얀시나 시드 바렛을 연상케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는 다양한 코드를 연주하면서 주술적인 분위기를 강화시킨다. 애시드 포크 앨범인가 하고 다음 트랙 'Against the Grain'은 을 들어보게 되면 피아노의 캐치한 멜로디에 다소 놀랄지도 모른다. 이 곡에서 그는 빌리 조엘이나 캐롤 킹, 랜디 뉴먼을 연상케하는 틴 팬 앨리 스타일 팝과 묘하게 꼬인 코러스와 편곡을 들려준다. 전 트랙이 'A Tiger's Meal'과는 완전히 다르다.이런 식의 구성은 계속 이어진다. 대략 한 곡이 애시드 포크 팝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