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2

2009년 2학기 개강.

집에서 느긋하게 있으라구!!를 시전했다가 학과 사무실에 전화 한 뒤 데꿀멍하고 학교 갔다 왔습니다. 다행히 제 때 가서 지각하는 짓은 안했습니다. 첫번째 수업은 스트레이트로 때리는 바람에 좀 피곤했고, 두번째 수업이 영어 수업이여서 긴장했지만, 뭐 그럭저럭 알아들었습니다. 같이 듣는 사람들 표정은 대부분 @.@더라고요. 영어가 많이 딸려서 이야기하는게 고생하긴 했지만 (←) 내일은 공강이니 열심히 쉬렵니다-뭐

20090823 근황

-아... 방학이 끝나가네요. 내일 수강 신청입니다. 문제는 2학기에 신청하는 강의 중에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가 있어서 후덜덜... 잘할수 있을까?! 뭐 수강 신청하자마자 개학이라는 건 아니지만... -여름방학을 잘 보냈냐고요? 그럭저럭 잘 보낸 것 같습니다. 남은 1주일 동안 시간 나는대로 [썸머 워즈]하고 [불신지옥]을 볼까합니다. 집에서도 영화를 볼 생각이고요. -DJ 임시분향소에 분향을 하고 왔습니다. 노무현 때보다는 덜 우울했지만, 그래도 착잡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후대 사람들이 2009년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아무래도 격동의 시기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최근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긴 한데, 문제는 제 랭크 대에서는 성취욕을 확 당기게하는 퀘스트가 없네요. 간신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