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 Test/잡담

닌자 마스터 드래곤 소드 류 하야부사 최종화 : '용검을 가슴에'

giantroot2008. 11. 1. 00:24
저희 형의 창작을 보고 문득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 본 막장 패러디 물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닌자 마스터: 드래곤 소드 류 하야부사 최종화 : '용검을 가슴에' -

(모든 것을 끝내야 할 시간!)

하야부사: 제기라라라라알! 먹어라 초필살 음속 메미배기!

오바바: 덤벼라! 류 하야부사! 난 사실 푸른 엉덩이에 절정기만 때려넣어도 죽는다!
크어어어억, 이 땅거미 일족의 두령이 이런 날때부터 복면 쓰고 태어난 용의 닌자 말예에게...이... 이럴수가...!!
 
(그 무렵 지옥계에서는....)

니케: 오바바놈이 당한 모양이군.

이슈탈로스: 흥, 녀석은 막장 보스들 중에서도 최약...

도크: 날때부터 복면 쓰고 태어난 놈에게 지다니 막장 보스들의 수치로군.

하야부사: 우롸아아아아아아아앗 (막타 기합)

비고르 4인방: 끄아아아아악!!

하야부사: 해냈다... 비고르 4인방을 해치웠어... 이제 드디어 흑룡을 때려잡을 수 있어!

- 중간 아이켓치: 슴가의 DOAX10000000 곧 발매! 남태평양 해변에 뛰노는 미소년들을 보라!-

흑룡: 잘 왔다. 여태까지의 활약을 모두 지켜 보고 있었다.

하야부사: 다시 돌아왔나 지상으로...

흑룡: 싸우기 전에 하나 말해둘 게 있느니라.
넌 나를 쓰러뜨릴려면 용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사실은 폭탄 화살이 더 좋단다.
인술도 필요 없단다.

하야부사: 뭐라고!?

흑룡: 그리고 흑룡석은 이미 내 몸으로 들어가 사라진지 오래지...
날 쓰러트리면 모든게 끝이니라. 후후...

하야부사: 훗...좋지. 나도 하나 말해둘 게 있다.
6개월전에 난 내 삼촌을 아작을 내버렸지만, 이제는 별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흑룡: 후...좋다. 자 덤벼라 하야부사!

하야부사: 우오오오오 간다! 흑룡!


- 그동안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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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다! 어색하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