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ot There

고3으로 사는 건

giantroot2007. 8. 26. 00:18



엄청나게 중압감을 느끼며 이 교육제도에 대한 처절한 패배의식을 배우는 것




라고 생각합니다.

하도 고3,고3이야기 듣다보니 이젠 고3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게 되버렸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확신이 서질 않고... 대학 합격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좌절스러운 생각도 들고...

그래도 좌절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입니다. 물론 결과도 좋으면 좋겠지만, 노력 안하고 포기한다면 왠지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요.


PS.아래 글 좀 수정했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오버한 부분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