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자주 듣는 음반은 닉 드레이크의 [Five Leaves Left]입니다.
네 찌질해 보인다고 해도 달게 받겠습니다(이게 아닌데?)
그래도..
내향적인 목소리 위로 실리는 침울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멜로디를 누가 거절하겠습니까.
특히 [River man] 같은 곡은 가슴을 두드리는 한 줄기의 과하지 않은 서정은 이 사람의 이른 죽음을 애도할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멋져요. 현악 연주도 아름답습니다. 현악이 나올때 전 눈물이 약간 흘러나올 뻔 했습니다.(결국 안 나왔지만.)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드레이크 형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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