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같은 레퍼토리를 듣다 질려서 상당이 많이 빼고 새로운 노래를 넣었다.(아니 몇몇 그룹과 가수들을 우겨넣었다가 더 어울릴듯?)
아무튼 이번에 새로 들어간 가수들은..(전곡 넣은 것은 아니지만.. 난 2~4곡 정도 넣고 계속 듣다가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사는 그런 주의다.)
*참고로 가수 - 앨범 형식이다.
The White Stripes - [Elephant], [White Blood Cells]
네오 거라지 록을 들은게 없어서 선택해봤다. 뭔가 옛날 맛이 나는 스타일의 록인것 같다. 레드 제플린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형이 좋아할듯.
Stereolab - [Emperor Tomato Ketchup]
달콤하다. 자주 들을듯. 크라프트베르크 음악을 팝적으로 뒤섞은 듯한 음악.
Wilco - [Yankee Hotel Foxtrot]
의외의 다크호스였다. 무슨 음악인지 잘 몰라서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그룹인데, 생각보다 좋다. Heavy Metal Drummer같은 곡은 곡이름과 달리 사람을 잡아채는 훅이 있다. Yo La Tengo와 비슷한듯.
LCD Soundsystem - [LCD Soundsystem]
처음 들을때는 잘 다가서지 않다가 계속 들으니 괜찮다.
그외 Tommy Feberary6의 곡은 상당히 6-70년대 스러워서 좀 쇼크였고..
앞으로 Yeah Yeah Yeahs나 Spiritualized의 [Amazing Grace] 넣어서 들어볼 예정이다.
이상 G군의 음악 물갈이 레포트 1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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