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처음으로 발견한(?) 뮤지션입니다. 60년대 R&B 걸그룹의 융숭깊은 멜로디와 직선적인 펑크 에너지가 제법 쿨하게 결합된 게 상당히 좋습니다. 알고봤더니 2009년에 나온 음반이더라고요. 내 귀는 뭐하고 있었지... 아무튼 2011년도 오늘부로 본격적으로 시작했군요. 올해도 얼마나 'Wild Young Heart'한 존재들을 만날지 기대됩니다. 물론 저 역시도 거기에 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덤으로 2011년의 제 목표는 프로 데뷔(못해도 근처까지 가보기), 여친 만들기, 플스3 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