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제가 오락실에 가면 가장 즐겨하는 게임이 바로 EZ2DJ였습니다. 실력은 PA의 버섯기자님의 발끝에도 못하지만, 리듬액션 게임을 워낙에 좋아하는 지라, EZ2DJ의 제작진들이 만든 DJMAX도 초창기 베타시절부터 플레이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엔 'EZ2DJ가 컴퓨터나 뭐 기타등등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나와줘서 정말 고맙네요. 겨울은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와 이 게임 때문에 쓸쓸하지 않겠네요(뭐) 참고로 내일 개장입니다. 해보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요즘 슈로대 W도 클리어 해버리고, 할만할 게임이 없어서 끙끙대던 참이였는데... 아 대학만 합격하면 얼마나 홀가분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PS.제가 가장 좋아하는 EZ2DJ 곡은 [JAM]입니다. 그 통통 튀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