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톨러런스 Intolerance 6.8감독D.W. 그리피스출연샘 드 그라세, 베시 러브, 툴리 마샬, 도널드 크리스프, 랄프 루이스정보드라마 | 미국 | 163 분 | - D.W.그리피스는 여러모로 원죄같은 이름이다. [대열차강도]와 [달나라 여행]에서 태어난 내러티브 영화의 예술은 D.W.그리피스에서 본격적으로 마술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그리피스는 한 장면에 한 씬이 아니라, 다양한 컷으로 장소와 시간을 줄였다 늘리는걸 본격적으로 영화에 도입했다. [대열차강도]나 [달나라 여행]가 컷 하나에서 자기완결되어 다음 장면의 시퀀스로 넘어가는 수준이였다면 [국가의 탄생]에서 D.W.그리피스는 한 컷이 다른 컷과 연계되어 하나의 시퀀스를 구성하게 되는 혁명을 선보였다. 하지만 동시에 D.W.그리피스라는..